목록캠핑일기 (66)
한달여만에 휴가를 내고ᆢ 캠핑장예약을 하고ᆢ 빨라진 꽃시계에 벚꽃캠핑은 저만치 포기하고 매일매일 기상청 동네예보를 들락날락ᆢ 무심히도ᆢ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비예보ᆢ 망~~ 그래도ᆢ 불변의 진리이길 바라는 마음을 하늘이 안 듯 기상청은 구라청~!!!^^ 금요일부터 토요일 철수까지ᆢ 흐림ᆢ그리고 맑음ᆢ 내심 기대했던 우중캠핑의 낭만은 한켠 아쉽ᆢ 하지만 부자 배부른 소리~^^ 우중캠핑의 낭만보다ᆢ 캠핑후 정비를 하지않아도 되는 편리함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어요ᆢ 이제 캠핑사진 쏟아집니다ᆢ 손꼬락 아파도 책임 못집니다~^^ 텐트 설치는 10분ᆢ내부정리는 80분ᆢ 하나둘 정리하기시작ᆢ뭉치를 찾아라(1) 이너텐트까지 설치완료ᆢ 하나둘 테이블 의자 난로 셋팅이 이어지고ᆢ 어둠과 함께 랜턴에 불밝히고ᆢ 뭉치..
2023 . 1월ᆢ 영하 17도의 극동계 캠핑을 다녀온후ᆢ 얼어죽지 않고 생존하여ᆢ 드디어 봄캠핑을 떠났습니다ᆢ [양평 약수동산캠핑장] - 반려견 동반가능(노을존만)ᆢ노을뷰ᆢ 남한강뷰ᆢ계단식 싸이트ᆢ매점있음ᆢ 매너타임(23:00~07:00) ᆢ - 다 좋은데 밤에 도로의 차량소음이 잠을 설치게 만듬 ㅜㅜ 오래간만에 뭉치도 동행한 캠핑나들이ᆢ 캠핑하기 좋은 봄날ᆢ 아직 조금 이른듯 쌀쌀하지만 시원합니다~ 두달만의 피칭이지만ᆢ몸이 기억하는 순간입니다ᆢ 울집 러브하우스 완성~♡ 릴렉스 의자 놓고 남한강 바라보며ᆢ 봄기운 한모금 꼴깍하구요~ 뭉치랑 캠핑장 한바퀴 돌고돌고 돌았어요~ 뭉치의자도 자리잡고 이른 저녁준비를 시작했어요ᆢ 울집은 먹기보다는 저녁과 밤의 조용한 감성을 좋아해서ᆢ 대충(?) 먹는 편이에요ᆢ ..
손도 까딱안해요ᆢ 물론, 발은 부지런해요ᆢ 엄빠 텐트 치느라 차안에 있어ᆢ 입으로 열일해요ᆢ 이러저러한 이유로 캠핑을 못간지ᆢ 어느 듯 한달이 되어가네요ᆢ 봄이면 나가야 하는데ᆢ 창고에서 뭉치랑 캠핑추억 먹고 살아요ᆢ 뭉치도 한자리 잡구요ᆢ 캠핑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죠.. 작년, 뭉치의 캠핑입니다ᆢ 띵가띵가~♡
요즘ᆢ 이러저러ᆢ다사다난한 일들로ᆢ 캠핑을 못가니ᆢ온 몸이 쑤십니다ᆢ 예전 포스팅 꺼내보며 추억캠핑해요ᆢ 차박으로 시작한 캠린이 시절ᆢ 조명 하나, 불멍 한번으로 행복했지요ᆢ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난 곳~ 1박에 30,000냥ᆢ 화장실 하나ᆢ분리수거대 달랑 하나~ 좀 비싼느낌~ 하지만 서울에서 가까운ᆢ 노지의 감성을 느낄수 있어 좋은곳~ 눈이 내리는 겨울의 노지 차박지로는 제격이에요ᆢ 겨울이라 한적해서 좋아요ᆢ 먼저 자리잡으면 내땅입니다ᆢ 뭉치군은 남한강뷰를 즐기시고ᆢ 초기차박의 난민캠이지만ᆢ행복한 추억 ᆢ 눈내리는 주말의 노지캠핑의 매력도 좋아요ᆢ 커피한잔ᆢ트리조명 하나라도 감성충만~^^ 남한강 야경도 굿~ 이튿날 아침ᆢ눈내린 풍경도 선물받구요ᆢ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불멍ᆢ 지금은 다시 못할 편안함을 추..
별보러 갈래? 차박에서 시작한 캠린이 뭉치아빠ᆢ 미니멀에서 맥시멀로 가는 시간은ᆢ 순식간이었다ᆢ 조용한 시간속의 여유ᆢ 다시 한탄강을 찾았다ᆢ 첫만남 첫경험의 행복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순간들ᆢ 언제나 그 순간이 행복한 추억이다. 한탄강은 유유히 흐르고ᆢ 물멍도ᆢ 하늘멍도 좋기만 하다ᆢ 폰에서 나즈막히 음악을 강물에 띄우고ᆢ 우리의 노지차박은ᆢ 한탄강에서 추억으로 흐른다ᆢ
서울-밀양-마산-서울.. 1,000km가 넘는 멀고 긴 여정을 마치고ᆢ 설연휴 전날 집으로 돌아왔다ᆢ 올라오는 길은 6시에 출발해서인지ᆢ 5시간의 운전으로 집으로 복귀ᆢ 12시쯤ᆢ 우리 캠핑갈까? 안간지 한달 넘었는데ᆢ 내일 영하 18도라는데ᆢ 노지캠핑도 영하 17도에 했는데모ᆢ 오토캠핑쯤이야ᆢ 출발~!!! 양주 하늘캠핑장으로 꼬오꼬오~ 설연휴ᆢ혹한날씨 탓인지 잔설이 남은 캠핑장에는 싸이트가 빈곳이 제법 많았다ᆢ 한달만의 캠핑임에도 몸이 기억하는 피칭은 순식간에 후다닥 완료~ 혹한의 밤에 강풍도 무서워서 가이라인도 꼼꼼히~~ 난로를 피우고ᆢ하나둘 조명도 밝히고ᆢ 커피를 마시며ᆢ연휴의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맛~ 서서히 내려가는 기온에 이른 저녁을 먹기로ᆢ 캠핑의 꼬기는 빠질 수 없는 국룰~ 하늘은 역시 개..
뭉치 돌잡이 하냐구요?ㅋ 세돌이 지났으니 돌잡이는 아니구요ᆢ 장난감박스에서 자꾸만 꺼내오더니ᆢ 거실이 요로콤~~ 어지럽혀 미운게 아니라ᆢ 하는 행동들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뭘봐? 뭉치~!!!
추워서?? 아니요..시간이 없어서 캠핑의 꽃인 동계캠핑을 못간지 3주차 ㅠㅠ 정말 가고 싶어요.. 캠핑을 못가서 포스팅을 못해요..그래서, 1년여를 돌아봤어요^^ 나에게 캠핑이 맞다고 생각이 든다면ᆢ 가성비 따지지 마세요~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 ㅋㅋ) 싼게 비지떡ᆢ 물건을 무엇을 살지 모를 땐 비싼거ᆢ 텐트 구매역사를 거슬러 가다보니ᆢ 나만의 개똥철학(?)이 생겼습니다. 물론ᆢ 미니멀이 아닌 맥시멈을 추구하는ᆢ 장비도 아니면서 장비병이 생긴 저탓도 있어요 근데ᆢ부부가 각자 사들이니ᆢ 차가 넘쳐납니다. 차 안바꾼 게 가장 잘한 일 같아요... 1. 차박 이번 주말에 별보러가자~말에 시작한 연천 한탄강에서의 차박시작~!!! 2. 원터치텐트... 어~~캠핑 우리랑 감성이 맞는 거 같애...본격적으로 캠핑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