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캠핑일기 (66)
금요일 휴가내고ᆢ 일박이일의 캠핑ᆢ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ᆢ 스압주의~!!! 캠핑장엔 가을이 발을 내딛고ᆢ 해는 성급하게 서산으로ᆢ 추워지기전에 텐트셋팅 완료ᆢ 어둠이 내릴즈음ᆢ하나둘 붉밝히고ᆢ 이른 불멍 준비ᆢ 옆집의 지프차량이 어울리는 시간ᆢ 잠자리 만들고 하늘 바라보는 시간ᆢ 찐 행복ᆢ 이제 제법 랜턴이 힘내기 시작ᆢ 길가던 냥이녀석 주거침입ᆢ 같이 저녁을 먹었다 ᆢ 저녁을 먹고 캠핑장 한바퀴ᆢ 좋은날ᆢ좋은곳ᆢ좋은너ᆢ 밤이 아름다워지기 시작ᆢ 이 넓은 정원을 그냥 선물한 캠장 엄지척~ 가장 좋아하는 시간ᆢ 하늘은 푸르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ᆢ 가을밤ᆢ맘껏~^^ 본격적인 불멍시작ᆢ 좋다ᆢ아주 좋다ᆢ 밤 열시 ᆢ매너타임 시작ᆢ 텐풍도 힐링이다ᆢ 캠핑장도 가을속에 잠든 시간ᆢ 조오기 함께 살며시 불멍동참 ..
길고 긴ᆢ 추석연휴ᆢ 3일은 고향에서ᆢ 3일은 캠핑장에서ᆢ 서해바다가 보이는 노을이 예쁜 곳ᆢ 뭉치 작은누나도 동행ᆢ 노을이 참 이쁜 곳ᆢ 저녁은 닭갈비로ᆢ 뭉치도 한자리 차지하고 평안ᆢ 뭉치엄빠랑 뭉치도 노을멍~~ 이렇게 첫째날은 저물고ᆢ 이튿날 아침ᆢ 뭉치의 등살에 아침을 깨우고ᆢ 뭉치 자세 개편안ᆢ 뭉치는 아빠얘기에 집쭝~~ 누나ᆢ나 불렀어? 저멀리 물빠진 개펄을 바라보며ᆢ 이틀째 캠핑중ᆢ 새로 들인 콤마나인 시드니라인 테이블 셋팅ᆢ대만족ᆢ 오늘도 뭉치네 캠핑은ᆢ 행복한 힐링입니다ᆢ 쒼나 쒼나 뭉치랑 뭉치작은 누나~♡♡♡
캠핑 하계휴가를 마치고ᆢ 비로소ᆢ 세달여만에 캠핑의 계절ᆢ 스타또~!!!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ᆢ 금강초롱꽃 피는 계곡 옆동네ᆢ 검산별빛캠핑장에 도착ᆢ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ᆢ 전세캠~!!! 이런 횡재~ 하늘 푸르고ᆢ공기 맑고ᆢ 전세 캠핑장 도착ᆢ 캠장 취향이 스물스물~ 매정도 미국 서부휴게소?ᆢ 우리 싸이트 A3ᆢ 뚝딱뚝딱 텐트는 10분 컷~ 요기조기 살림살이 챙기기는 한시간ᆢ 꼬기는 내가 좋아하는 도야지로ᆢ 서서히 밤이 깊어가고ᆢ 캠핑은 역시 밤이지요ᆢ 조명 밝힌 캠핑의 밤은 갬성갬성ᆢ 밤이 되니ᆢ15도ᆢ 불멍불멍~하기 딱~~좋은 날씨ᆢ 고요하고ᆢ별은 쏟아지고ᆢ 전세캠의 밤은 깊어간다ᆢ 조금 서늘한 밤공기ᆢ불멍에 딱 좋은ᆢ 이튿날 이른 아침을 깨우고ᆢ 금강초롱꽃 보러 갈랬는데ᆢ 텐트에 맺힌 이슬 말리..
금요일, 연차내고ᆢ 한달만의 캠핑ᆢ 뭉치는 출입금지 캠핑장이라ᆢ 뭉치맘이랑 단둘이~1박2일~!!! 이번이 세번째 방문ᆢ 오크9 싸이트ᆢ(큰나무 한그루 타프처럼) 서해일몰 가능ᆢ 계단식 싸이트ᆢ예약용이(캠핏) ᆢ 상대적으로 저렴? 6만냥ᆢ 아뜨아뜨ᆢ 벌써 초여름 햇살은ᆢ 머리뒤통수를 내리쬐고ᆢ 팥죽같은 땀을 한바가지 쏟아내고 ᆢ 피칭 완료~!! 스압주의~!!! 금요일이라 비교적 여유로운 캠핑장ᆢ 요리조리 텐풍 사진도 담아보고ᆢ 일년동안 사용하던 텐트 리콜받고ᆢ 꽁짜로 새텐트 얻은 기분~ (미니멀웍스 아고라 쉘터 하자리콜 굿) 밤에 불멍을 기다리는 내 힐링장소ᆢ 불 밝히고 멍 때리는 시간을 기다리며ᆢ 언덕에 선 금계국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ᆢ 나무 한그루가 주는 그늘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고ᆢ 고깃배 낚시배를..
오월의 연휴ᆢ금토 일박이일ᆢ 가장 자주 찾는 캠핑장ᆢ을 찾았다ᆢ 좋아서? 아니요ᆢ 그럼 왜? > 집에서 가깝다(55km?) > 뭉치도 갈 수 있다ᆢ > 예약이 쉽다(쉬운 이유가 있겠죠^^) > 비교적 싸다(1박 5마넌) > 산책길이 좋다(저수지, 숲,계곡) 싼 이유? (작성자의 경험칙이므로ᆢ) > 시설이 오래되었다(2019 등록) > 두싸이트 연결쪼인트 가능(시끄럽다) > 나무가 많아 벌레 등등 > 쥔장의 안해도 될 잔소리가 쬐끔ᆢ (어르신이기에 이해하기로ᆢ) > 매너타임이 잘~~지켜지지 않는다ᆢ (싸이트 쪼인 ᆢ술ᆢ등등) 비예보에 일주일전부터ᆢ 갈까말까? 기상청을 일주일내내 들락날락ᆢ 전혀 구라청이 될 기미가 없다ᆢ 고민이 될 때는ᆢ 결정권을 뭉치엄마에게로ᆢ 뭉치두고 우중캠핑을 간만에 즐겨보자ᆢ (뭉치..
왜 7BLOCK일까? 새로생긴 캠핑장인데ᆢ 7개의 BLOCK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ᆢ 싸이트 하나가 돈인데ᆢ 넓게 넓게ᆢ 아주 맘에 쏙드는 곳이었어요ᆢ 요기가 7BLOCK이군ᆢ 뭉치와 캠핑장 한바퀴하구요ᆢ 싸이트 대신 공원을 만든 캠장의 대범함ᆢ 돈보다 갬퍼들의 감성을 위한 배려ᆢ 맘에 딱 드는 ~글귀ᆢ 곳곳에 정성이 가득한 곳이었어요ᆢ 이제 짐 내리고 텐트 피칭해야지요ᆢ 싸이트도 5. 8이면ᆢ대단히 넓지요ᆢ 뚝딱뚝딱~순식간에 야외호텔 설치완료ᆢ 아고라 텐트(4.65×4.65×2.2)도 넉넉한 싸이트ᆢ 그리고 사이드 주차도 가능ᆢ 빗방울이 후드둑~~ 텐트에 부랴부랴 모자도 씌우고요ᆢ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뷰도 쥑입니다ᆢ 둘이 캠핑하는데 의자만 6개ᆢ 뭉치의자도ᆢ 뭉치랑 못가본 구석구석 탐방했구요ᆢ 밤엔 더..
내일 근로자의 날ᆢ 주일 교회 예배마치고 ᆢ 집에서 가까운 캠핑장을 찾았어요ᆢ 실시간ᆢ 캠핑장의 아름답고ᆢ 행복한 시간입니다ᆢ 이번에도ᆢ 옆자리 두싸이트 조인트 하는 ᆢ 몰상식한 10여명의 빌런들ᆢ 오늘도 이웃복은 꽝~이지만ᆢ 뭉치랑ᆢ 뭉치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낼게요ᆢ 행복한 5월 맞으시길요ᆢ
뭉치 데리고 캠핑가면ᆢ 정신없어요 ᆢ 온갖 참견 다하고ᆢ 그런데ᆢ 더 행복해요ᆢ 캠핑장 분위기에 익숙해진 뭉치군ᆢ 요기조기 상석을 찾인다니는 뭉치군ᆢ 드디어 상석 차지한 뭉치군 ᆢ 흔들흔들 엔드테이블에 용케서서 멋진 포즈ᆢ 피곤한지ᆢ편안한지 배깔기 시전하는 뭉치군 큰 테이블로 이동하신 뭉치군ᆢ 거기 엄빠 밥상이여ᆢ내려오슈ᆢ 귀가 뒤로 젖혀진 건ᆢ 자기맘에 안들어 대드는 순간이거나ᆢ 집중하는 순간인데ᆢ 지금은 내려오라는 아빠요구에 대드는 중ᆢ 그래도 귀엽고 이쁩니다ᆢ 가정교육이 문젭니다ᆢ 죄송해요~^^
미세먼지 가득하다지만ᆢ 봄날 이 아재의 마음은 들썩들썩ᆢ 뭉치와 뭉치엄마 그리고 뭉치 둘째누나ᆢ 주말 늦잠의 유혹을 물리치고ᆢ 차에 짐을 바리바리 싣고ᆢ 한시간 거리를 두시간 걸리는 신공을 발휘ᆢ 남한강 봄속에 풍덩ᆢ 이미 많은 캠퍼들이 하나둘 울긋불긋ᆢ 봄빛속에 채색을 시작ᆢ 뭉치와 한바퀴 산책후ᆢ 뭉치는 누나와 산책은 저리가라ᆢ 엄빠옆에서 방방 별의별 참견중ᆢ 1박이 아닌 당일캠크닉이라ᆢ10분만에 끝ᆢ 뭉치는 흠~~만족ᆢ 숯불을 피우고 ᆢ미세먼지 목구멍 기름칠 준비 으아~~역시 숯불향 가득한 이맛이지ᆢ 뭉치는 못먹는 이 상황을 어쩌누ᆢ 뭉치 입가에 침이 흥건ᆢ쏘오리~~ 버섯은 별로 안좋아하는데ᆢ 마눌님의 명령으로 넵~!!! 디저트로 내가 좋아하는 노랑이ᆢ 딸이 좋아하는 빨강이ᆢ 참견하고픈 뭉치군ᆢ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