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캠핑일기/2023 (16)

봄날갔았던 날ᆢ 이틀째 캠핑ᆢ 한적한 캠핑장ᆢ 충주호의 아침은 물안개가 피고ᆢ 텐트안 친구들도 햇빛구경ᆢ 느지막히 아점을 먹고 근처 카페로ᆢ 캠핑장으로 복귀하니ᆢ 금요일이라 캠퍼들이 하나둘ᆢ 시끌벅적한 캠핑장도 제법 기부니가 좋음ᆢ 둘째날 저녁은 토종닭백숙으로ᆢ 트리도 내걸고 불멍시작ᆢ 밤이 깊고ᆢ 3일차 아침의 여유ᆢ 캠핑장의 아침으로 라면ᆢ 그리고 커피와 호빵ᆢ 행보캠~♡♡♡

2023년 마지막 캠핑ᆢ 휴가를 내고 충주로 꼬오꼬오ᆢ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캠핑장ᆢ 2박 3일 스따또~!!! 목요일이라 캠핑장은 평온 한산ᆢ 충주호의 겨울ᆢ 알싸한 바람도 굿~!!! 텐트치기는 10분컷~!!! 미리 성탄기분 내기~!!! 저녁은 언양불고기로ᆢ 불맛도 내고ᆢ 밥먹다 말고 텐풍찍기ᆢ 밥먹다 말고 사진에 열쭝ᆢ 손잡은 산타와 눈사랑ᆢ 행복하세요 모두ᆢ 미리 크리스마스 ᆢ 첫날밤의 캠핑이 불멍과 함께 깊어갑니다ᆢ

호수 ᆢ광장ᆢ계곡 싸이트로 이뤄진ᆢ 반려동물 동반가능한ᆢ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ᆢ 금요일 휴가내고ᆢ 뭉치랑 뭉치엄마랑ᆢ 가을속에 풍덩ᆢ 1박 2일이 아쉬웠던 가을캠핑ᆢ 사진이 많아요ᆢ 스압주의ᆢ 그냥 쓰윽~~ 뭉치는 안아달라 떼쓰는 중ᆢ 가을 좋지요ᆢ 가을 멍~~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 가을밤도 아름답구요ᆢ 다음날 아침ᆢ 안개가득한 가을아침도 좋았어요

금요일 휴가내고ᆢ 일박이일의 캠핑ᆢ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ᆢ 스압주의~!!! 캠핑장엔 가을이 발을 내딛고ᆢ 해는 성급하게 서산으로ᆢ 추워지기전에 텐트셋팅 완료ᆢ 어둠이 내릴즈음ᆢ하나둘 붉밝히고ᆢ 이른 불멍 준비ᆢ 옆집의 지프차량이 어울리는 시간ᆢ 잠자리 만들고 하늘 바라보는 시간ᆢ 찐 행복ᆢ 이제 제법 랜턴이 힘내기 시작ᆢ 길가던 냥이녀석 주거침입ᆢ 같이 저녁을 먹었다 ᆢ 저녁을 먹고 캠핑장 한바퀴ᆢ 좋은날ᆢ좋은곳ᆢ좋은너ᆢ 밤이 아름다워지기 시작ᆢ 이 넓은 정원을 그냥 선물한 캠장 엄지척~ 가장 좋아하는 시간ᆢ 하늘은 푸르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ᆢ 가을밤ᆢ맘껏~^^ 본격적인 불멍시작ᆢ 좋다ᆢ아주 좋다ᆢ 밤 열시 ᆢ매너타임 시작ᆢ 텐풍도 힐링이다ᆢ 캠핑장도 가을속에 잠든 시간ᆢ 조오기 함께 살며시 불멍동참 ..

길고 긴ᆢ 추석연휴ᆢ 3일은 고향에서ᆢ 3일은 캠핑장에서ᆢ 서해바다가 보이는 노을이 예쁜 곳ᆢ 뭉치 작은누나도 동행ᆢ 노을이 참 이쁜 곳ᆢ 저녁은 닭갈비로ᆢ 뭉치도 한자리 차지하고 평안ᆢ 뭉치엄빠랑 뭉치도 노을멍~~ 이렇게 첫째날은 저물고ᆢ 이튿날 아침ᆢ 뭉치의 등살에 아침을 깨우고ᆢ 뭉치 자세 개편안ᆢ 뭉치는 아빠얘기에 집쭝~~ 누나ᆢ나 불렀어? 저멀리 물빠진 개펄을 바라보며ᆢ 이틀째 캠핑중ᆢ 새로 들인 콤마나인 시드니라인 테이블 셋팅ᆢ대만족ᆢ 오늘도 뭉치네 캠핑은ᆢ 행복한 힐링입니다ᆢ 쒼나 쒼나 뭉치랑 뭉치작은 누나~♡♡♡

캠핑 하계휴가를 마치고ᆢ 비로소ᆢ 세달여만에 캠핑의 계절ᆢ 스타또~!!!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ᆢ 금강초롱꽃 피는 계곡 옆동네ᆢ 검산별빛캠핑장에 도착ᆢ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ᆢ 전세캠~!!! 이런 횡재~ 하늘 푸르고ᆢ공기 맑고ᆢ 전세 캠핑장 도착ᆢ 캠장 취향이 스물스물~ 매정도 미국 서부휴게소?ᆢ 우리 싸이트 A3ᆢ 뚝딱뚝딱 텐트는 10분 컷~ 요기조기 살림살이 챙기기는 한시간ᆢ 꼬기는 내가 좋아하는 도야지로ᆢ 서서히 밤이 깊어가고ᆢ 캠핑은 역시 밤이지요ᆢ 조명 밝힌 캠핑의 밤은 갬성갬성ᆢ 밤이 되니ᆢ15도ᆢ 불멍불멍~하기 딱~~좋은 날씨ᆢ 고요하고ᆢ별은 쏟아지고ᆢ 전세캠의 밤은 깊어간다ᆢ 조금 서늘한 밤공기ᆢ불멍에 딱 좋은ᆢ 이튿날 이른 아침을 깨우고ᆢ 금강초롱꽃 보러 갈랬는데ᆢ 텐트에 맺힌 이슬 말리..

금요일, 연차내고ᆢ 한달만의 캠핑ᆢ 뭉치는 출입금지 캠핑장이라ᆢ 뭉치맘이랑 단둘이~1박2일~!!! 이번이 세번째 방문ᆢ 오크9 싸이트ᆢ(큰나무 한그루 타프처럼) 서해일몰 가능ᆢ 계단식 싸이트ᆢ예약용이(캠핏) ᆢ 상대적으로 저렴? 6만냥ᆢ 아뜨아뜨ᆢ 벌써 초여름 햇살은ᆢ 머리뒤통수를 내리쬐고ᆢ 팥죽같은 땀을 한바가지 쏟아내고 ᆢ 피칭 완료~!! 스압주의~!!! 금요일이라 비교적 여유로운 캠핑장ᆢ 요리조리 텐풍 사진도 담아보고ᆢ 일년동안 사용하던 텐트 리콜받고ᆢ 꽁짜로 새텐트 얻은 기분~ (미니멀웍스 아고라 쉘터 하자리콜 굿) 밤에 불멍을 기다리는 내 힐링장소ᆢ 불 밝히고 멍 때리는 시간을 기다리며ᆢ 언덕에 선 금계국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ᆢ 나무 한그루가 주는 그늘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고ᆢ 고깃배 낚시배를..

오월의 연휴ᆢ금토 일박이일ᆢ 가장 자주 찾는 캠핑장ᆢ을 찾았다ᆢ 좋아서? 아니요ᆢ 그럼 왜? > 집에서 가깝다(55km?) > 뭉치도 갈 수 있다ᆢ > 예약이 쉽다(쉬운 이유가 있겠죠^^) > 비교적 싸다(1박 5마넌) > 산책길이 좋다(저수지, 숲,계곡) 싼 이유? (작성자의 경험칙이므로ᆢ) > 시설이 오래되었다(2019 등록) > 두싸이트 연결쪼인트 가능(시끄럽다) > 나무가 많아 벌레 등등 > 쥔장의 안해도 될 잔소리가 쬐끔ᆢ (어르신이기에 이해하기로ᆢ) > 매너타임이 잘~~지켜지지 않는다ᆢ (싸이트 쪼인 ᆢ술ᆢ등등) 비예보에 일주일전부터ᆢ 갈까말까? 기상청을 일주일내내 들락날락ᆢ 전혀 구라청이 될 기미가 없다ᆢ 고민이 될 때는ᆢ 결정권을 뭉치엄마에게로ᆢ 뭉치두고 우중캠핑을 간만에 즐겨보자ᆢ (뭉치..

왜 7BLOCK일까? 새로생긴 캠핑장인데ᆢ 7개의 BLOCK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ᆢ 싸이트 하나가 돈인데ᆢ 넓게 넓게ᆢ 아주 맘에 쏙드는 곳이었어요ᆢ 요기가 7BLOCK이군ᆢ 뭉치와 캠핑장 한바퀴하구요ᆢ 싸이트 대신 공원을 만든 캠장의 대범함ᆢ 돈보다 갬퍼들의 감성을 위한 배려ᆢ 맘에 딱 드는 ~글귀ᆢ 곳곳에 정성이 가득한 곳이었어요ᆢ 이제 짐 내리고 텐트 피칭해야지요ᆢ 싸이트도 5. 8이면ᆢ대단히 넓지요ᆢ 뚝딱뚝딱~순식간에 야외호텔 설치완료ᆢ 아고라 텐트(4.65×4.65×2.2)도 넉넉한 싸이트ᆢ 그리고 사이드 주차도 가능ᆢ 빗방울이 후드둑~~ 텐트에 부랴부랴 모자도 씌우고요ᆢ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뷰도 쥑입니다ᆢ 둘이 캠핑하는데 의자만 6개ᆢ 뭉치의자도ᆢ 뭉치랑 못가본 구석구석 탐방했구요ᆢ 밤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