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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ᆢ 팔당호의 겨울바람이 좋나보다ᆢ 얼굴표정이 뚱한 듯 신났다ᆢ 엄빠를 기다리고ᆢ 빨리오라 재촉하고ᆢ 팔당호의 겨울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뭉치군ᆢ 도심보다 야외산책이 더 좋은 뭉치군ᆢ 이건 안간다가 아니라 즐기는 뭉치군ᆢ 곁눈질도 가끔ᆢ 뭉치군과 엄빠의 겨울산책은ᆢ 언제나 행복이에요ᆢ
꼭꼭 숨어라ᆢ 머리카락 보일라ᆢ 뭉치의견은 개무시(?)되고ᆢ 술래가 되어버린 뭉치군ᆢ 엄빠는 정자뒷편에 숨어ᆢ 뭉치둥절을 즐기는 순간ᆢ 어디 갔지? 조기 있어ᆢ 분명 있어ᆢ 다안다ᆢ얼릉 나와라ᆢ 엄빠~!!! 거기 숨어 있는 거 다 안다ᆢ 좋은 말 할 때, 나와라ᆢ 뭉치군의 째려 봄에ᆢ 잠망경 휴대폰으로 도촬 중단ᆢ 결국 자수했습니다ᆢ 뭉치군 승~!!! 뭉치군의 뽀시래기 시절ᆢ
리더줄이 풀린 뭉치군의 자유ᆢ 천방지축일 줄 알았는데ᆢ 제법 엄빠랑 산책길의 속도가 맞다ᆢ 엄마랑 보폭맞춰 졸졸졸~ 귀엽다ᆢ 그런데ᆢ가던 길 멈추고 돌아선 뭉치군ᆢ 아빠를 기다리는 눈맞춤ᆢ 이러니 아빠는 뭉치바보다ᆢ 앞서가는 엄마 뒷모습만 바라보는 뭉치군ᆢ 뒤통수에 서운함이 가득하다ᆢ 모지? 모지? 엄마는 왜 혼자 날 두고 갔을까? 아빠가 가자고 달래도 흥~~토라진 뭉치군ᆢ 삐져도 귀엽기만 한 뭉치군이다ᆢ 다음은? 당연히 아빠품에 안겨 몇발자욱 가다가ᆢ 신나게 걸었다ᆢ 뭉치의 뽀시래기 시절ᆢ 좁은 공간에서도 호다닥~물그릇에 얼굴 참방~ 아이고ᆢ귀여운 뭉치군~!!!
뭉치군과 엄빠의 능내리 산책길이에요ᆢ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ᆢ 뭉치에게 자유를 ~ 그런데ᆢ 리더줄 없인 멀리 안가요ᆢ 다행인 거죠? 엄마는 신경안쓰고 딴짓하는 뭉치군ᆢ 그새 앞서 걷는 뭉치군ᆢ 엄마ᆢ빨랑와~~ 다시 앞장설 준비중인 뭉치군ᆢ 늦어지는 엄마 기다리다 지친 뭉치군의 휴식ᆢ 엄마가 다가오니 다시 쫄랑쫄랑~~ [전지적 엄마시점 영상] 저어기 반대편에 누가 있을까요? 신나게 달려가는 뭉치군ᆢ 정답은 며칠전 포스팅과 아래에~ [전지적 아빠시점 영상]
잘 뛰다가도ᆢ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ᆢ 차갑고 녹기 시작한 땅바닥에 엉덩이를 철퍼득~ 갖은 애교로 달래고 얼르고ᆢ 소용이 없다 ᆢ 길을 가고싶으면 나를 안으라ᆢ 고집을 부리시는 뭉치군ᆢ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기만 한 아빠는ᆢ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쁘고ᆢ 안아주려 다가서면 앞발을 번쩍~~ 토라진 척 돌아앉는 뭉치군ᆢ 나를 안으라ᆢ 나를 안아야 갈 수 있다ᆢ 그래ᆢ 아빠가 졌다ᆢ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을 시기ᆢ 뭉치의 점프실력에 작은누나의 깜놀~^^
걷고 싶으면 걷고ᆢ 뛰고 싶으면 뛰고ᆢ 걷기 싫으면 안기고ᆢ 뭉치를 위한ᆢ 뭉치에 의한ᆢ 뭉치의 ᆢ 능내리 주말 산책길ᆢ 뭉치야ᆢ일루와~!!! 니가 오너라ᆢ 아빠가 안고 몇발자욱 걸어야ᆢ또 갑니다ᆢ
오래간만에 ᆢ 외곽으로 뭉치랑 산책을 나갔어요ᆢ 제가 한때 좋아했던ᆢ 두물머리는 사람이 너무 많고ᆢ 제법 한적한 능내리 둘레길을 걸었어요ᆢ 엄마의 뒤를 쫄래쫄래~따라걷는ᆢ 뭉치의 뒤태가 졸귀에요~^^ 어디 가요? 엄마ᆢ 쫄쫄쫄~~ 산책객들이 없는 틈을 타서 리더줄을 풀어봤어요ᆢ 천방지축이 아니라 잘 가네요ᆢ 엄마랑 나란히 산책을 잘하는 뭉치군ᆢ 기특해요ᆢ 벌써 봄기운이 가득해서인지ᆢ 땅이 녹기 시작해서ᆢ 뭉치는 흙범벅이 되었어요 ᆢ 집에서 한바탕 샤워하고 뭉치는 꿀잠~ 저멀리 뭔가 나타나요ᆢ 무엇일까요? 신난 뭉치군이랍니다ᆢ 호다다닥~!!!
요즘 ᆢ 뭉치군이 표정이 항상 뾰로통하다ᆢ 뭔가 눈치챘을까? 항상 곁에 있던ᆢ 큰누나의 취업ᆢ 작은누나의 학원열강모드로ᆢ 낮에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서일까? 댕댕이의 삶은 기다림이라더니ᆢ 요즘들어 뭉치의 표정헤아리기가 바쁘다ᆢ 한참 애교떨며 겨우 몇컷 담은 뭉치군 ᆢ 아빠 모해? 웃어라 뭉치군ᆢ 항상 맑고 밝게~ 뭉치군의 뽀시래기 시절ᆢ 우리집에 온지 이틀째? 혼자 자기집을 휘젖고(?) 노는 모습입니다ᆢ 뭉치야 ᆢ 작은누나가 부르는 모습에 반응하네요ᆢ 귀요미 뭉치군ᆢ
요즘 들어ᆢ 자기 주장? 아니 똥고집이 세진 뭉치군ᆢ 자기가 가고 싶으면 가고ᆢ 걷기 싫으면 철퍼득~ 어쩌겠어요ᆢ 다 제 탓이지요ᆢ 세상에 나쁜 개는 없으니까요ᆢ 끼이이이~익~!!! 급정지하는 뭉치군ᆢ 급발진 보다는 나아요 ㅋ 리더줄을 끌어봐도 버티는 뭉치군ᆢ 가기싫어ᆢ안 걸을거야ᆢ 아빠 맘대로 해보슈~~ 뭉치군의 버티기에 또 항복하는 아빠ᆢ 안으니 방글방글~~ 뭉치가 집에 온 첫째날~!!! 잔뜩 사와서 뭉치를 들여 놓으니ᆢ 조로콤 귀엽게 노는 뽀시래기 뭉치군ᆢ 지금은 고집불통입니다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