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같이 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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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줄이 풀린 뭉치군의 자유ᆢ
천방지축일 줄 알았는데ᆢ
제법 엄빠랑 산책길의 속도가 맞다ᆢ
엄마랑 보폭맞춰 졸졸졸~ 귀엽다ᆢ
그런데ᆢ가던 길 멈추고 돌아선 뭉치군ᆢ
아빠를 기다리는 눈맞춤ᆢ
이러니 아빠는 뭉치바보다ᆢ
앞서가는 엄마 뒷모습만 바라보는 뭉치군ᆢ
뒤통수에 서운함이 가득하다ᆢ
모지? 모지? 엄마는 왜 혼자 날 두고 갔을까?
아빠가 가자고 달래도 흥~~토라진 뭉치군ᆢ
삐져도 귀엽기만 한 뭉치군이다ᆢ
다음은?
당연히 아빠품에 안겨 몇발자욱 가다가ᆢ
신나게 걸었다ᆢ
뭉치의 뽀시래기 시절ᆢ
좁은 공간에서도 호다닥~물그릇에 얼굴 참방~
아이고ᆢ귀여운 뭉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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