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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군ᆢ 자기집에서 잠자다가도ᆢ 귀신같이 아빠 나가는 걸 눈치채고ᆢ 품안으로 엉덩이부터 날아든다ᆢ 폴짝~~ 안겨 간 곳은 이디아 세계~ 낯선 곳에서 살짝 흥분한 뭉치군ᆢ 내 품안에 있을 때ᆢ 맘껏 사랑을 전하자구요ᆢ 오늘 정수기 교체하느라ᆢ 문밖에 정수기 아저씨 방문중이에요~ 뭉치가 지금 한성깔하고 있답니다ᆢ 이상ᆢ실시간 뭉치군 상황이었어요ᆢ
오늘도 변함 없이 ᆢ 뭉치는 산책을 마치고 엄마마중 갑니다ᆢ 아빠가 따라오는 기색이 없으면 잠시 멈춤ᆢ 아직 도착시간이 멀었어요ᆢ 잠시 자리를 옮기니ᆢ요기 아니란 표정ᆢ 다시ᆢ엄마 기다리는 자리에 착석하는 뭉치군ᆢ 지루한 듯ᆢ졸린 듯ᆢ 동네방네 소문난 뭉치군ᆢ 지나가는 사람들이 또 마중나왔어? 말을 건네고ᆢ 사진한장씩 담고 갑니다ᆢ 사자후를~(하품 ㅋ 지못미~) 뭉치는 전생에 사자였을까요? 털을 다 잘라버려 사자티가 안나요ᆢ
이쁜 걸 알아 가지고ᆢ 이뻐해 주는 걸 알아 가지고ᆢ 요즘 들어ᆢ 뭉치의 고집이 늘어나요ᆢ 차에 비친 본인도 몰라보고 한 신경전하는 뭉치군ᆢ 가자는 소리에도 개무시 시전하는 뭉치군ᆢ 왜 가야 하는거야? 몇발자욱 가다 또 한 시위 벌이는 뭉치군ᆢ 그림자도 귀여운 건 뭉치바보 아빠~ 또 철퍼득 시전하시는 뭉치군ᆢ 결국 또 안고 집으로 갔어요~^^
교회표어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2. 열려라 에바다 3. 나의 영혼이 4. 사명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편 6절)
아빠가 퇴근을 하고ᆢ 아빠랑 산책을 하고ᆢ 엄마 퇴근을 마중 나가고ᆢ 집으로 돌아 가는 길 ᆢ 신호지킴은 기본인 뭉치군ᆢ 하염없이 기다리네~~ 아빠ᆢ거기서 뭐해? 귀가 없어진 뭉치군ᆢ 길막 뭉치군.. 저기 어디쯤 엄마가 오고 있을텐데ᆢ 귀쫑긋~뭉치군ᆢ 반가워 뱅글뱅글 돌다가ᆢ 폴짝 뛰서 엄마품에 쏘옥~안겨ᆢ 집으로 꼬오꼬오~~ 오늘은 뭉치랑 어디로 산책갈까요? 잠시 뭉치의 뒷발차기 보고 갈게요~ 무슨 이벤트후 행동일까요?
오늘은ᆢ 뭉치로 하루를 엽니다ᆢ 맛있겠다요ᆢ 나도 주세욥ᆢ 안줄거냐공~? 주세요~~ 네에~? 산책중 휴식시간ᆢ 뭉치. 먹을 게 없었어요ᆢ 맑은 공기만 실컷 마시고 온 뭉치군ᆢ 좀 삐진 듯~^^
작은 누나 품에 안겨ᆢ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뭉치군ᆢ 아빠보다 더 좋아하는 거 확실해 ᆢ 자식 키워놔봤자 아무 소용 없다더니 ᆢ 이노무 뭉치군ᆢ 그래도 니가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ᆢ 딸 초상권 침해라고ᆢ 야단 맞지 않을런지? 마스크 쓴 사진인 셈치고 ᆢ 뭉치만 봐 주세요ᆢ (이러면 딸만 보게 될지도 ᆢ)
오래간만에ᆢ 바쁜 누나품에 안긴 뭉치ᆢ 저리도 좋을까? 아빠가 쌤나려고 하네ᆢ 뭉치 작은누나 초상권 보호는 됐나요?ᆢ 기분 째지는 뭉치군ㆍㆍ 얼음땡 친구와 기념촬영중인 뭉치군ᆢ 온가족이 함께한 설날연휴 산책시간ᆢ 뭉치군은 신났어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