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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복수초가 봄을 알리는 시기가 왔어요ᆢ 저 남해바다 여수에서 곧~ 황금색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ᆢ 눈속에 피는 연꽃같다고 설연화ᆢ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ᆢ 쌓인 눈을 뚫고 핀다고 얼음새꽃ᆢ 불리는 이름도 여러가지죠ᆢ 오늘은 정명으로~ 꽃말이 영원한 행복이라네요ᆢ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ᆢ 어느 해 이른 봄날ᆢ 내소사에서ᆢ
창밖 날씨가 우중충합니다ᆢ 그래서 기부니가 쬐금~~ 요나이에도 날씨에 따라ᆢ 기부니가 왔다갔다ᆢ 참ᆢ언제 철들려나 모르겠네요ᆢ 서론이 길었네요ᆢ 화사한 꽃을 내놓기 위한 포석이지요ᆢ 다 계획이 있었구나 ^^ 오늘은 바로ᆢ 남바람꽃입니다ᆢ 색감이 쥑이지요? 꽃말은 쬐끔 난해하네요ᆢ 천진난만한 여인ᆢ 덧없는 사랑ᆢ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ᆢ(원픽~)
언젠가 한번 소개한 꽃입니다ᆢ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ᆢ 백록담 분화구 내에 자생하는 친구입니다ᆢ 그런데ᆢ 아주 우연히 운좋게 인연이 닿아ᆢ 백록담 분화구 내가 아닌 곳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ᆢ 지난번에는 달랑 한장이었는데ᆢ 이번에는 왕창 방출합니다~ 아마도 이 친구도 많이 답답했을 듯하네요ᆢ 장소와 피는 시기는 비밀이에요~^^
처음 보는 분들 많으시죠? 어둡고 습한 숲속에서 자라는 부생식물이랍니다ᆢ 제주 어느 사찰 뒷편ᆢ 개울가에서 담았습니다ᆢ 외계인 눈을 닮았다고 이야길 하곤 하죠ᆢ 뜨거운 여름날ᆢ 모기와 전쟁을 치루며ᆢ 허리아픈 고통을 참아야 이 아일 만나요 ᆢ 꽃말이 ᆢ 숲속의 요정이라네요ᆢ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ᆢ 봄꽃 삼총사를 꼽으라면ᆢ 저는ᆢ 노루귀ᆢ 복수초ᆢ 변산바람꽃ᆢ 이 셋을 꼽을 거 같네요ᆢ 오늘은 [노루귀]를 소개합니다ᆢ 꽃말은ᆢ 인내ᆢ믿음ᆢ신뢰 ᆢ 좋은 꽃말을 다 가졌네요ᆢ
뭐 해가 둥글다구요? 뾰족뽀족할지도ᆢ 우리 마음도ᆢ 둥글거나ᆢ 뾰족뾰족하거나ᆢ 따스한 사진 한장 놓고 ᆢ 기다립니다ᆢ 점심시간ᆢ 그리고 쉼~
노란색이 다 꽃이랍니다ᆢ 풀꽃이랍니다ᆢ 미나리아재비가 지천으로 피었습니다ᆢ 제 마음에는 아직 피어 있습니다ᆢ 제주 알뜨르비행장에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