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776)
제주의 어느 바닷가에서 만난ᆢ 선인장입니다.. 소담스럽고ᆢ 깨끗하게 자라는 ᆢ 선인장을 우연히 운좋게 만났어요ᆢ 선인장의 꽃말이ᆢ 뜨거운 사랑ᆢ이랍니다ᆢ 열정의 월요일 여시길 바래요ᆢ
사흘째ᆢ 비가 내립니다ᆢ 비라는 존재ᆢ 참 묘하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ᆢ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ᆢ 비맞은 낙엽처럼 되지 마시고ᆢ 비 머금은 봄새싹처럼 되시길요~ 안개자욱한 두물머리에서ᆢ
거실에 놀던 뭉치가 안보입니다ᆢ 안방문 앞에서 짖어요ᆢ 문을 열어달란 소리에요ᆢ 열어주고 티비시청합니다ᆢ 안방 창문앞에서 뭉치가 짖어요ᆢ 창가를 내다보고 싶다고 창틀에 올려달란 소리에요ᆢ 창틀에 올려주고 한참 지났어요ᆢ 뭉치가 안보여 궁금해서 뭉치를 불러요ᆢ 반응이 없어 안방을 들여다봤어요ᆢ 뭉치군~어딨나요? 비 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며ᆢ 산책도 못하는 비요일의 기분을 달래고 있었어요ᆢ 뭉치를 찾아라ᆢ 빼꼼~~~
[레시피] - 백원짜리 동전(?), 국수, 오이, 단무지, 매실액, 진간장, 다진마늘, 설탕, 고추장, 식초, 유부, 계란말이, 통깨, 참기름ᆢ - 오이 단무지 계란말이 유부를 채썰어 고명으로 준비한다 - 양념장을 만든다(고추장 매실액 다진마늘 설탕 식초 통깨 등). 양은 적당히~ - 끓는물에 국수를 넣고 4분 끓인 후, 찬물에 후다닥 헹군다(1인분이 동전하나) - 고명, 국수, 양념장을 넣고 , 참기름을 넣고 비빈다 비빔국수에 단무지와 유부를 채썰어 넣고ᆢ 양념장에 매실액을 넣으면 식감과 상큼함이 두배에요~^^ 이쁜 접시에 플레이팅 못했어도ᆢ (깜박~~) 맛 하나는 쥑여줘요~^^
1. 구주 예수 의지함이ᆢ 2.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ᆢ 3. 주안에 있는 나에게ᆢ 4. 주만 바라 볼찌라ᆢ 아멘~~
비가 올 듯ᆢ 눈이 내릴 듯ᆢ 우중충한 날이네요ᆢ 뭉치산책도 못가는데ᆢ 놀아달라고 난리네요ᆢ 새옷입고 누나 친구만나러 가는곳까지ᆢ 배웅하러 다녀올게요ᆢ 뭉치ᆢ 콧바람 쐬러 가요~
우중충한 비요일이 이틀째입니다ᆢ 눈이 내린지도ᆢ 아직 창밖은 어둠이 채 걷히질 않았네요ᆢ 이제 이불박차고 일어나야겠어요ᆢ 화사한 기분이 필요해요ᆢ 맑고 밝은 주말 보내세요ᆢ
엉또폭포ᆢ 제주에 사시거나ᆢ 제주를 자주 가시는 분은 잘 아시죠? 평소엔 안보여요ᆢ 폭우 수준의 비가 내려야ᆢ 비로소 보이는 폭포랍니다ᆢ 어제 오늘 제주에는 ᆢ 많은 비가 내렸다는데ᆢ 혹시 엉또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있으려나요? 우연히 운좋게ᆢ 어두워지기 직전에 엉또폭포를ᆢ 만나게 되는 행운이 있었어요ᆢ
엄마 찾아 삼만리길을 떠나는 뭉치ᆢ 리더줄을 놓았더니 ᆢ 얼음땡~!!! 구속되는ᆢ 어딘가 의지할 수 있는 ᆢ 사람에게나 반려견에게도 필요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