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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는 아빠바라기ᆢ 아빠는 뭉치바라기ᆢ 캠핑 둘째날 아침ᆢ 아빠가 걱정을 해소하러 간 그 새를 못참고ᆢ 망부견이 되어 버린 뭉치ᆢ 남한강도 엄마도 뒷전ᆢ 1배ᆢ 아빠는 어딜 갔나? 3배ᆢ 눈앞에 보이자ᆢ눈이 초롱초롱~ 10배ᆢ 금요일 아침입니다ᆢ 일주일 중에서 최고로 기분좋은~^^ 모두모두 행복하세요ᆢ
너무너무 이뻐서ᆢ 바람난 여인에 잠시 빠졌다ᆢ 전여자친구가 있다는 걸ᆢ 깜박했다ᆢ 누가 더 이쁠까? 나 좋아해 주는 사람ᆢ 얼레지의 꽃말이ᆢ [바람난 여인]이에요ᆢ
오늘은 메뉴가? 너도바람꽃? 뭉치? 뭉맘? 고민고민하다가ᆢ 너도바람꽃 앤 뭉치 앤 뭉맘으로ᆢ 지난 주말 캠핑 마치고 ᆢ 돌아오는 길ᆢ 이 꽃참새는 꽃방앗간을 지나칠수 없었지요ᆢ 뭉치가 카메라를 아는 듯ᆢ 너도바람꽃 보이시나요? 전 너도바람꽃을 담을 뿐ᆢ 뭉치와 뭉맘의 훼방이지요ᆢ 뭉치간식이 든 까만 가방 쫌~~^^ 초상권보호하라는 대장님의 명령에 초점이 ㅋㅋ 너도바람꽃보다 뭉치군이죠? 뭉치바보ᆢ아빠지요 ᆢ
꽃의 뒷모습을 담는 이유ᆢ 앞모습이 별로이거나ᆢ 역광을 원할 때ᆢ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이유ᆢ 바로 바라보면 슬퍼질까봐ᆢ 이별에 힘든 나를 위로하려고ᆢ
엄빠와 캠핑간 뭉치군ᆢ 이른 저녁먹고 시작한 캠핑의 꽃, 불멍ᆢ 뭉치도 한자리 차지했어요ᆢ 엄빠바라기 뭉치군ᆢ 엄마따라 정신없이 돌아가는 눈동자ᆢ 뭉치이~~찰칵~!!! 그만하슈~아빠~!!! 이제 마지막이유~~ 졸리다 뭉치ᆢ 아빠 나 졸려~~ 결국 뭉치군의 불멍은 꿈나라에서 하는걸로~
봄꽃이 이제 앞다투어 피다보니ᆢ 국경을 넘어 사랑이 피어나고 있어요ᆢ 너도바람꽃과 복수초의 만남ᆢ 이웃하며 눈길을 주고 받습니다ᆢ 둘사이에 아무일 없어요 ᆢ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ᆢ 살짝 들이대보지만ᆢ딱 요기까지ᆢ 봄꽃들의 어울림이 참 좋은 날입니다ᆢ 어울렁 더울렁~~ 주말의 봄맞이가 벌써 기다려집니다ᆢ
오래간만에 엄빠랑 봄캠핑 간 뭉치군ᆢ 옆싸이트 푸들이랑 기싸움 한번 하고ᆢ 텐트치는 엄빠에게 낑낑대고ᆢ 텐트피칭후 엄빠랑 남한강보며 힐링~ 산책중 뭔 호기심 발동ᆢ? 친구다ᆢ 캠핑전용 뭉치자리ᆢ간식달라는 애절한 눈빛ᆢ 아침 산책길에서 아빠 얼릉오라는 기다림ᆢ 텐트철수 한다고 쫓겨난 뭉치군ᆢ 뭉치표정이 뾰루퉁~~ 기부니가 별로인 뭉치군ᆢ
2023 . 1월ᆢ 영하 17도의 극동계 캠핑을 다녀온후ᆢ 얼어죽지 않고 생존하여ᆢ 드디어 봄캠핑을 떠났습니다ᆢ [양평 약수동산캠핑장] - 반려견 동반가능(노을존만)ᆢ노을뷰ᆢ 남한강뷰ᆢ계단식 싸이트ᆢ매점있음ᆢ 매너타임(23:00~07:00) ᆢ - 다 좋은데 밤에 도로의 차량소음이 잠을 설치게 만듬 ㅜㅜ 오래간만에 뭉치도 동행한 캠핑나들이ᆢ 캠핑하기 좋은 봄날ᆢ 아직 조금 이른듯 쌀쌀하지만 시원합니다~ 두달만의 피칭이지만ᆢ몸이 기억하는 순간입니다ᆢ 울집 러브하우스 완성~♡ 릴렉스 의자 놓고 남한강 바라보며ᆢ 봄기운 한모금 꼴깍하구요~ 뭉치랑 캠핑장 한바퀴 돌고돌고 돌았어요~ 뭉치의자도 자리잡고 이른 저녁준비를 시작했어요ᆢ 울집은 먹기보다는 저녁과 밤의 조용한 감성을 좋아해서ᆢ 대충(?) 먹는 편이에요ᆢ ..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합니다ᆢ 꽃도ᆢ 사람도ᆢ 뒤에서 총질(?)했습니다ᆢ비겁하게도ᆢ 때론 뒷모습이 더 아름답지요ᆢ 오래간만에 캠핑을 마치고ᆢ 돌아오는 길ᆢ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치리오 꽃산에 들렀다ᆢ 꽃보다 많은 꽃쟁이ᆢ 너도바람꽃은 저만치 봄길을 떠나고 있었다ᆢ 고르고 골라ᆢ 늦둥이 게으름뱅이 너도바람꽃을 담았다ᆢ 때론 느린 친구도 고맙다ᆢ
표어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2.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3. 나의 사랑하는 책 4. 사명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편 6절]
먼저 죄송합니다ᆢ 어느 작가님의 책제목을 제 블로그 포스팅 제목으로 뽑아서리~ (변방블로그, 듣보잡블로그라 절대 결코 기필코 PPL아닙니다) 십여년 전부터 운영하던 티스토리블로그(닉네임 해피아름드리,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회 수상)를 접고ᆢ 왜 접었냐구요? 방문자수에 집착하고ᆢ 점점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게 싫었어요ᆢ 구글애드센스에 집착하는 세상 ㅜㅜ 십여년 쉬다가 뭉치와 캠핑,그리고 들꽃이야기를 남기려고 블로그를 작년부터 다시 시작ᆢ 여기저기 싸돌아 댕기다가ᆢ 십수년 전에 즐겨보던 일러스트가 자리잡은 블로그(https://kangchooon.tistory.com)를 발견했어요ᆢ 반가운 맘에 구독을 하고 댓글달기ᆢ 앗ᆢ그러니까 바로 답글이 달리고ᆢ 하찮은 제 블로그에 흔적이 남겨지고 ᆢ 이런 황송과 ..
퇴근 후 뭉치가 아빠를 보고ᆢ 방방 뜀박질을 끝내고ᆢ 장난감에 흥미를 가질즈음~ 아빠의 반가운 소리ᆢ 뭉치야~!!! 산책가자ᆢ 뭉치가 달려가는 곳ᆢ 다용도실앞ᆢ 뭉치군은 무엇을 하는걸까요? 아빠가 리더줄과 하네스를 꺼내라는 겁니다ᆢ 똑똑하죠?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ᆢ 나가기가 무섭게ᆢ 아빠손에 똥봉투를 들게 만드시는 뭉치군ᆢ 뒷처리도 열심히 하시는 뭉치군ᆢ 아 ~~걷기싫다ᆢ격하게 걷기싫다ᆢ 그래도 횡단보도 신호등은 잘 지키는 뭉치군ᆢ 나 걷기 싫다ᆢ 냄새를 더 맡고 싶다ᆢ 나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게 해달라ᆢ 참 지맘대로인 뭉치군ᆢ 그래도 엄마마중은 진심인 뭉치군ᆢ 뭉치와 아빠의 산책은 항상 산책이 아니라ᆢ 씨름입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