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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ᆢ 별의별밥ᆢ 별의별꿩ᆢ 별꿩의밥ᆢ 꽃중에는 별의별 꽃, 밥, 풀이 있어요ᆢ 꽃길에서 우연히 만난 꽃박사님ᆢ 이거 예뻐 담아봐ᆢ라는 말씀ᆢ 바람이 멈추면 숨이 차고ᆢ 숨을 멈추면 바람이 불고ᆢ 너무너무 작아서ᆢ 초점 맞추려면ᆢ 바람도 잠시 멈춰야 하고ᆢ 숨도 잠시? 아니 오래 멈춰야하고ᆢ 목숨을 담보로 담은 꽃ᆢ 그냥 걸어가면 안 보여요ᆢ 이게 뭘까? 항상 호기심천국길을 걸어야 해요ᆢ
퇴근후 ᆢ 뭉치랑 산책길에서ᆢ 한추억 찰칵~ 뭉치이~~ 요길 봐요ᆢ 킁킁킁~~이 더 좋은 뭉치군ᆢ 앉아ᆢ 일단 앉기는 했지만ᆢ 심통가득 뭉지군ᆢ 요길 보세요오~~ 뭉치야ᆢ 애타게 목놓아 불러서ᆢ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ᆢ
부활절칸타타 [십자가] 공연실황은 너튜브 꽃동산교회 2023. 4. 10 부활주일찬양예배를 보세요~^^ 나레이션에 쥔장 출연합니다ᆢ
가는 봄 ᆢ 잡지 말자구요ᆢ 미련 없이ᆢ 깔끔하게ᆢ 보고 싶으면 ᆢ 꺼내 볼 추억이 있잖아요ᆢ 비워야 채워지니ᆢ 맘껏 비우고ᆢ 그리워하고 사랑해야지요ᆢ 미치광이풀과 얼레지의 춤ᆢ 얼레지 자매의 봄나들이 화장ᆢ 박새와 얼레지의 데이트ᆢ 얼레지의 이중창ᆢ 얼레지의 홀로아리랑ᆢ 박새와 얼레지의 프로필사진ᆢ 현호색과 얼레지의 합창ᆢ 얼레지의 꽃샘추위 나들이ᆢ움추린 날ᆢ 얼레지와의 지난 봄날의 추억을 꺼내봅니다ᆢ 너무 이른 되새김질인가요? 갓익은 김치같이 사랑한공기 뚝딱하시지요ᆢ 좋은 하루 되세요ᆢ
뭉치가 심통이 났나봅니다ᆢ 얼굴표정이 뾰로통~ 아마도 원하는 게 있을 듯ᆢ 우우우~~늑대흉내도 내보고ᆢ 아빠도 째려보고ᆢ 아빠 애교에 갸웃~~ 산책ᆢ간식 소리에는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뭉치군ᆢ
미치광이풀은 두번째 사진처럼 저런 색감인데요ᆢ 노오란 빛을 띠는 노랑미치광이풀은 요런 노란색입니다ᆢ 정명을 따로 가질만큼 특별합니다ᆢ 이 친구 만나러 광덕산을 오르락 내리락~ 이 친구는 좀 흔해서 대접을 못받아요ᆢ 노랑이는 아주 귀한 시선을 받지요ᆢ 꽃말은 떠오르시는 그대로입니다ᆢ 그래서 패쓰~!!! 오늘도 행복하세요ᆢ
뭉치 미용전 산책모습입니다ᆢ 정상입니다ᆢ 산이름? 모릅니다ᆢ 뭉치는 어디에 집중하는걸까요? 조오기ᆢ혀날름 뭉치군ᆢ 우짜면 좋나요? 하나둘ᆢ쫄래쫄래ᆢ귀엽습니다ᆢ 읏차~~ 계단도 사뿐히~^^ 엄빠 기다리는 모습ᆢ 언제나 사랑스러운 순간입니다ᆢ 읏차읏차~~ 치명적인 뒤태입니다ᆢ 미용할 때가 된거 같은 뭉치군ᆢ 나도 같이가지구ᆢ 아빠는 왕따네요ᆢ 행복한 뭉치뒷모습에 흐뭇합니다ᆢ 1일 1뭉치ᆢ 오늘도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오래간만에ᆢ 홀로 봄길을 나섰습니다ᆢ 아직 겨울과 봄의 언저리ᆢ 강원도 경기도의 그 어디쯤ᆢ 참 행복한 길이었습니다ᆢ 봄이 흐릅니다ᆢ 돌단풍도 하이얀 미소 가득하구요ᆢ 금붓꽃도 반기구요ᆢ 애기송이풀도 여전히 그 자리입니다ᆢ 변이 꿩의바람꽃도 발길을 붙잡네요ᆢ 이틀간의 비요일ᆢ 그리고 추위에 용케 기다려준 깽깽이풀ᆢ 행복한 봄길이었습니다ᆢ 한주를 시작할 기운 가득입니다ᆢ 행복하세요ᆢ
- 십자가(작곡 조성은) - 지휘 : 박선규 집사 두달간의 힘든 연습시간이었지만ᆢ 무대에 서는 그 자리는ᆢ 항상 은혜롭고 감사한 자리였습니다ᆢ 나레이션으로 ᆢ 조그만 역할을 하게 되어 ᆢ 의미있는 부활절이었습니다ᆢ
앗싸~ 금요일이에요.. 1일 1뭉치ᆢ 블로그 재개설 이유기도 하지요ᆢ 자식자랑은 하는게 아니라는데ᆢ 뭉치자랑이 아니라ᆢ 뭉치사랑입니다ᆢ 봄나들이가 행복한 뭉치군ᆢ 셀카찍자ᆢ 시러욥ᆢ 난 셀카 시러욥ᆢ 쪼아~단 한번이다ᆢ 아~~졸려ᆢ 속 다 보이는 뭉치군ᆢ 뭉치 둘째누나 품에 안겨ᆢ 봄하품하는 행복한 뭉치군ᆢ 여러분ᆢ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뭉~하~!!!♡
이틀간의 비요일ᆢ 벚꽃엔딩ᆢ 또다른 봄꽃들이 자리잡은 곳ᆢ 저만의ᆢ 아니 우리의 정원산책을 하고 왔어요ᆢ 덕수궁이 제 정원인 셈입니다ᆢ 10회 입장권중 2회사용ᆢ 아직 신에게는 8회의 입장권이 남아 있어요 제가 신씨걸랑요ᆢ 자그만 연못에 봄이 가득 담겼다ᆢ 황매화와 수수꽃다리의 협연ᆢ 덕수궁 돌담길을에 스며든 수수꽃다리향기ᆢ 산철쭉과 황매화의 어울림ᆢ 병꽃나무도 벌써ᆢ 저 계단따라 금방이라도 다람쥐 한마리 나올 듯 ᆢ 봄이 시작되고ᆢ깊어가고ᆢ 진달래의 꽃비도 가득 내렸네요ᆢ 진달래 겹꽃인가요? 첫대면ᆢ 무심했나 봅니다ᆢ 아씨와 아가의 산철쭉ᆢ 툭뚝뚝~~봄은 이렇게 저물고ᆢ 명자나무의 매혹적인 미소는 황홀하기까지ᆢ 금낭화의 수줍은 나들이도 시작하고ᆢ 조팝나무의 하이얀 폭죽놀도 시작입니다ᆢ 하늘가득 수수꽃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ᆢ 봄꽃들의 이야기ᆢ 아우성인가?ᆢ 사무실에선ᆢ 그냥 커피 홀짝거리며ᆢ 덕수궁 내려다 보는 방법밖에 없다ᆢ 속이 쓰리다ᆢ 금요일ᆢ TGIF~!!! 내일은 기필코 반드시 꼭~ 봄맞으러 가야겠다 ᆢ 요런 봄이 아직 기다리고 있을지ᆢ 이 친구들은 이제 벌써 떠났을테고ᆢ 외롭지 않게 가슴에 묻어두고ᆢ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피워 봄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들녁은 활짝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