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780)
벌써 이렇게 세월이 쏜살같을 수가ᆢ 코로나 광풍이 닥치기 전 어느 해ᆢ 5박 6일 간의 백두산 야생화 탐방ᆢ 또 가고 싶은 곳ᆢ 한반도를 가로질러ᆢ 개마고원에서 먼지 날리며ᆢ 그런 날도 올 수 있을까요? 박새가 꽃을 피웠습니다ᆢ 서파에서 만난 박새의 여름나들이ᆢ 북파에서 바위구절초ᆢ 소천지 가는 길가의 냉초ᆢ 뭐든지 떼로 몰려 다닙니다ᆢ 분홍바늘꽃ᆢ 분홍바늘꽃이 지평선(?)을ᆢ 제비동자꽃ᆢ 길가다가 스토오옵~~~!!! 운무 속에서 더위 식히는 구름국화ᆢ 아~여기는 한여름에도 서늘합니다ᆢ 잔설까지도 있어요ᆢ 산미나리아재비ᆢ 새벽을 깨우며ᆢ 하루를 꽃으로 시작하던 ᆢ 그리운 백두산 추억으로 하루를 엽니다ᆢ 백두산 대신ᆢ 그리운 금강산 가곡이나 들어볼까요? 제가 즐겨 듣는ᆢ https://youtu.be/o5..
삼복무더위에 수백킬로미터를 달려ᆢ 조그만 바람에도 ᆢ 이리저리 흔들리는 널보며ᆢ 애걸복걸 사랑을 노래했다ᆢ 개망초랑 강제 소개팅도 주선하고ᆢ 아~나도 고백도 해보고ᆢ 꽃말? 청초ᆢ 역시 다음백과에서 SSG~!!! 현화식물문 목련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바늘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고산지대의 경우 키가 작지만 따뜻한 평지에서는 100~200cm정도로 크게 자란다. 잎은 타원형으로 길이 4~9cm, 폭 0.5~2.0cm이며, 가장자리에 구부러진 톱니들이 솟아나 있다. 잎 양면에는 가늘고 긴 흰색 털이 촘촘히 솟아 있다. 분홍색 꽃은 8~9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피며, 지름 1.5~2.5c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꽃잎은 4장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1cm이다. 끝이 ..
짠~ 나타났다ᆢ 짠~ 하기도 하다ᆢ 32도를 웃도는 인도네시아 현장에서ᆢ 저렇게 중무장 하고ᆢ 빨간 모자의 무게ᆢ 딸~ 화이팅~♡
나리는 우중에도 화사합니다 ᆢ 그중에서도 ᆢ 나리의 여왕, 솔나리는ᆢ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아요ᆢ 양반은 비가와도뛰지 않는 법ᆢ 진짜로ᆢ 정말로ᆢ 참말로 ᆢ 비가 억수같이ᆢ 우산을 뚫고 들어오던 날ᆢ 솔나리 만나느라ᆢ 우중산길 여섯시간ᆢ 그날ᆢ 카메라 사망ᆢ 한달여간의 심폐소생술 끝에ᆢ 축 부활~!!! 솔나리 계절이라ᆢ 묵은지로 동참합니다ᆢ
비오면 오는 대로ᆢ 혼자면 혼자인 대로ᆢ 우산 없으면 없는 대로ᆢ 외롭지 않아요ᆢ 통통~빗소리가 좋아요ᆢ 그 느낌 그대로ᆢ 살짝ᆢ 비요일 속을 걸어 봅니다ᆢ
아주 먼 옛날~??? 이런 열정도 있었는데ᆢ 뭉치아빠가 아닌ᆢ 해피아름드리 시절~ 동트기 전에 산을 오르고ᆢ 아뿔사~스트로보는 안가져왔고ᆢ 삼각대는 귀찮고ᆢ 쯔쯔~~ 이 정신에 뭘 하겠다고 ᆢ 그땐 비극(?)이었을지라도ᆢ 그래도ᆢ 지금 멀리서보면 인생은 희극입니다ᆢ 추억이란게 그런거지요ᆢ
꽃창포 ᆢ 아닙니다ᆢ [꽃장포]입니다ᆢ 수수하고 단아한 ᆢ 예쁘고 귀한ᆢ 그리고 생육친화성이 좋은ᆢ 그래서ᆢ 보이는 친구마다ᆢ 나쁜 손들ᆢ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ᆢ 지금은 한탄강ᆢ 우리의 손발, 그리고 시선조차 닿기 어려운 곳에서ᆢ 살며서 왔다가는ᆢ 예쁜 친구랍니다ᆢ 비오는 날ᆢ 한탄강 절벽아래를 거쳐 ᆢ 이친구 만나러 갔다가ᆢ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돌아올 길이 없어ᆢ 산을 기어올랐던 아찔한 기억도ᆢ 차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ᆢ 누군가 생존확인 전화까지 했었던ᆢ 생쥐꼴로 한시간의 사투끝에ᆢ 차로 귀환~ 여름철 한탄강 우중계곡은 위험합니다ᆢ 조심하세요ᆢ 아래 자료는 Daum에서 SSG~!!! [개요] 습기 있는 바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30cm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으로 ..
둘째 딸의 친구가 ᆢ 인☆에서 니네 가족 봤다며ᆢ 보내온 인☆캡처ᆢ 큰딸 졸업사진과 해외출국전 가족사진ᆢ 그 스튜디오 인☆에서ᆢ 우리의 추억이 남아 있었어요ᆢ 3월에 출국해서ᆢ 5월 중순에 첫휴가 다녀간지도 벌써한달ᆢ 8월 중순에 또 두번째 휴가라니ᆢ 벌써 손꼽는데ᆢ 손가락이 모자라 발가라까지 꼽아야할 듯ᆢ 거실과 책장에서 보는 것과 달리ᆢ SNS에서 만나는 추억ᆢ 남다르네요ᆢ 7월이 후딱 지나기를ᆢ
여름 들어선 시간ᆢ 가마니가 되어 가마니 서 있어도ᆢ 온 세상이 왜 싸우나? 싸우지 말지ᆢ 털뭉치인 신뭉치씨는 가마솥을 피해 야간심야산책만 ᆢ 콧바람 쐬듯~ 오랜간만에ᆢ 비가 쏟아진 싸우나에ᆢ 시원한 바람이 불어ᆢ 요기조기 요기요ᆢ주간산책을 오래간만에ᆢ 아빠랑 뭉치랑~~ 오래간만에 모델포즈~ 아직도 장미는 향기로 뭉치를 멈춰세우고ᆢ 웃어봐~~살인미소 발사~ 이제 끝~!!! 돌아선 뭉치군ᆢ아쉽다ᆢ 아빠의 인생작 욕심은 끝이 없고ᆢ 뭉치이~~~♡ 이제 더워요ᆢ 아빠 집에갑시당~!! 주간산책 끄읕~!!! 시원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