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캠핑일기/2021 (10)
요즘ᆢ 이러저러ᆢ다사다난한 일들로ᆢ 캠핑을 못가니ᆢ온 몸이 쑤십니다ᆢ 예전 포스팅 꺼내보며 추억캠핑해요ᆢ 차박으로 시작한 캠린이 시절ᆢ 조명 하나, 불멍 한번으로 행복했지요ᆢ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난 곳~ 1박에 30,000냥ᆢ 화장실 하나ᆢ분리수거대 달랑 하나~ 좀 비싼느낌~ 하지만 서울에서 가까운ᆢ 노지의 감성을 느낄수 있어 좋은곳~ 눈이 내리는 겨울의 노지 차박지로는 제격이에요ᆢ 겨울이라 한적해서 좋아요ᆢ 먼저 자리잡으면 내땅입니다ᆢ 뭉치군은 남한강뷰를 즐기시고ᆢ 초기차박의 난민캠이지만ᆢ행복한 추억 ᆢ 눈내리는 주말의 노지캠핑의 매력도 좋아요ᆢ 커피한잔ᆢ트리조명 하나라도 감성충만~^^ 남한강 야경도 굿~ 이튿날 아침ᆢ눈내린 풍경도 선물받구요ᆢ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불멍ᆢ 지금은 다시 못할 편안함을 추..
별보러 갈래? 차박에서 시작한 캠린이 뭉치아빠ᆢ 미니멀에서 맥시멀로 가는 시간은ᆢ 순식간이었다ᆢ 조용한 시간속의 여유ᆢ 다시 한탄강을 찾았다ᆢ 첫만남 첫경험의 행복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순간들ᆢ 언제나 그 순간이 행복한 추억이다. 한탄강은 유유히 흐르고ᆢ 물멍도ᆢ 하늘멍도 좋기만 하다ᆢ 폰에서 나즈막히 음악을 강물에 띄우고ᆢ 우리의 노지차박은ᆢ 한탄강에서 추억으로 흐른다ᆢ
2021년의 가을이 깊었다 딸과 딸의 친구ᆢ그리고 뭉치와 함께~ 그 좋았던 빙어호의 노지차박의 추억을 다시 한번더~♡
노지차박지의 최고봉이었다 인제빙어축제가 열리던 둔치? 여유롭고 고요함이 좋았던 곳~ 또 가고싶은 곳~♡
맹방해변에서의 하루밤을 지내고 다음날 인제 노지차박 장소를 찾아 떠났다 이리저리 찾아 발견한 동아실계곡ᆢ 노지차박이라도 화장실이 있는 곳~ 조용함과는 거리가 있는 술판이 조금 아쉬운 곳이었다ᆢ 눈내리는 겨울에 찾아 고요함을 느끼고 싶은곳~~ 그래도 행복한 추억으로 수놓았다
어설픈 노지차박의 발걸음은 동해안 삼척 맹방해변까지 닿았다ㆍ 난로개시~!!! 개미지옥으로 한걸음더ᆢ 개수대 있어 좋았지만ᆢ 수없이 많은 캠퍼들로 조금 어수선한 곳ᆢ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이 산책코스~^^
연천 한탄강의 노지차박 거의 매주말 그곳을 찾았다ㆍ 지루하지도 않고 조용한 시간과 강물의 흐름이 참좋았다 마음의 아픈 상처도 스스로 치유되는 듯~ 노을과 작은 달이 너무 좋았던ᆢ
좌충우돌~ 딸들과 함께 산너미목장에서ᆢ 딸들은 차박ᆢ 엄빠는 원터치텐트ᆢ 점점 커져가는 장비욕심의 시작이었다ᆢ 행복의 시작이기도 하지만ᆢ개미지옥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