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어느날ᆢ별보러 갈까? 그 말한마디에 우리는 에어매트를 사고 원터치텐트를 사고 가스버너와 코펠을 샀다. 알전구로 분위기 어설프게 내고 랜턴으로 어둠을 밝혔다. 연천의 한탄강 어느 부근에서의 늦여름ᆢ 어른들의 소꼽장난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