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약 본문
귀하다지요?
그 곳에서는 숲속 여기저기서ᆢ
미소 짓고 있더라구요ᆢ
가슴이 콩닥콩닥~
이런 친구 만나면ᆢ
첫사랑 만나는 기분이랄까요?
조릿대를 보니ᆢ
맞습니다ᆢ
제주에요ᆢ
꽃말은ᆢ
[수줍음]이랍니다ᆢ
저 닮았네요ᆢ
믿거나 말거나ᆢ
약재로 좋다하여 ᆢ
보이는 대로 남채되는 처지ᆢ
자료는 오늘도 다음백과에서 SSG~!!!
[개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Paeonia japonica (Makino) Miyabe & Takeda 이다. 높이는 40~50cm이고, 줄기의 밑부분은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뿌리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데 굵고 육질이며 잔뿌리가 난다.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하며, ‘강작약’이라고도 불린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차로 우려내어 마신다.
[형태]
높이 40~50cm이다. 줄기의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뿌리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데 굵고 육질이며 잔뿌리가 난다. 잎은 3~4개가 어긋나며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핀다. 9월에 여러 개의 씨방으로 이루어진 골돌 과의 열매를 맺는다.
[생태]
개화기까지는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지만 숲 속 나무 아래와 같은 반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생육한다. 한 뿌리에서 1~2송이의 꽃이 피고 그 꽃에서도 결실이 넉넉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종자번식이 어렵다. 씨앗번식보다는 뿌리를 분주해서 번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징]
약간 매운맛이 도는 신맛을 가지고 있다. 뿌리를 ‘백작약’이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은 벤조산과 수지, 포도당, 아스파라긴, 전분 등으로 되어 있다. 성질은 찬기운이 약하게 있고 독이 없다. 주로 간과 비(脾)의 경락에 들어가 작용한다. 유간지통(신경이나 근의 과도한 긴장을 누그러뜨려 통증을 멈추게 함)과 보혈보음(다른 약과 함께 빈혈상태를 개선하고 진액이 말라 부족해진 것을 보충함)에도 효능이 있다.
보혈 및 지통의 효능을 이용해 핏기부족으로 일어나는 사지나 배근육, 등근육 등의 근육경련에 감초와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며, 뼈 속에 진액과 핏기가 부족해져서 생기는 어지러움이나 귀 울림 등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한다. 또한 사지의 근육경련에도 사용한다. 배근육이나 등근육의 경련에 대한 진경진통작용도 있는데 이때는 작약감초탕을 사용한다. 간의 기능이 허하여 나타나는 현훈(어지러움)과 이명 등에도 사용한다.
[조리법]
백작약은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약효가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쌍화탕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십전대보탕과 같은 보양식으로 먹는 경우도 있다. 성질이 차가운 음식이기 때문에 체질이 서늘한 사람은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