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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옥잠화 본문

꽃이야기/2020

나도옥잠화

뭉치아빠. 2023. 5. 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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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쯤ᆢ
함백산ᆢ 만항재나 설악산 8부능선에ᆢ
하얀미소로 산객을 반기는 친구ᆢ

나도옥잠화ᆢ
꽃대의 키가 작을무렵이 ᆢ
가장 귀여운 친구다ᆢ




꽃말이 ᆢ
침착, 조용한 사랑 ᆢ
사랑은 폭풍보다는 잔잔함이 최고지요ᆢ



자료는 다음백과사전에서 또 SSG~!!!

[분포지역]
일본, 중국, 러시아 / 한국(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꽃대는 높이가 20-80cm이다.

[잎]
잎은 모두 근생엽으로 2-5개이고 긴 타원형으로서 녹색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20-30cm, 폭 2.5-7cm로서 처음에는 연모가 있으나 없어진다. 잎의 앞뒷면에는 털이 없고 광택이 나며 급첨두(急尖頭)에 쐐기모양이고 밑은 엽초로 되며 후기에는 자루로 연장된다.

[꽃]
꽃은 6-7월에 피고 꽃대는 높이 20-70cm로서 잎이나 가지가 없으나 간혹 가지가 1개 달리기도 하며 끝에 2-12개의 백색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꽃차례에 털이 있다. 포는 일찍 떨어지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가지에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 약간 자라서 길이가 1-4cm로 되고 위로 비스듬히 퍼진다. 꽃잎은 6개이며 옆으로 퍼지고 길이 12-15mm로서 좁은 타원상 둔두이며 5-7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꽃잎밑에 붙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2mm이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다. 암술대는 3갈래이며 씨방은 3실이다. 꽃이 핀 다음 화경이 길게 자라고 동시에 꽃자루도 길어지며 각각 짙은 남색의 열매가 달린다.

[열매]
열매는 초기에 장과 모양이며 7-8월에 남색으로 익고 난원형으로 지름 1cm가량이다. 종자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4mm, 지름 2mm정도로서 갈색이다.

[뿌리]
근경은 짧고 비스듬히 자라며 수염뿌리가 뭉쳐 내린다. 근경 머리에는 섬유상의 엽초 흔적이 남아 있다.

[생육환경]
깊은 산 숲속이나 능선을 따라 자란다.

[용도]
•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 全草(전초)가 雷公七(뇌공칠)이며, 약용한다.
①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 diosgenin, heloniogen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敗毒(패독), 散瘀(산어),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勞傷(노상-허약피로)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을 달여서 복용한다.

[보호방법]
고산지역에 자라는 종이며, 20여 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나 개체수는 많지않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생지 환경의 악화가 우려된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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