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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다닥~~먹고 덕수궁 돌담낄과 덕수궁을 뒷짐지고 걷는 행복은 나에게 소중하다 점심시간에 입장시 3000냥으로 10회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이 있다ㆍ 요즘애들 말로 개꿀~~~ 오늘도 변함없이 멀어져가는 가을꽁무니에 부드러운 눈빛으로 *침놓고 왔다ᆢ 덕수궁돌담 낄낄낄~~~~^^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도 이제 1년ᆢ 좋아하던 라면도 끊고(?) 물론 아주 가끔 캠핑장에서는 예외~^^ 내맘대로 예외ᆢ 나이들면 근력유지ᆢ 뱃살금지라는 어사쌤의 권유와 시덥잖은 이상한 몸상태에 대한 응급처치로 운동을 시작한지도 거의 1년ᆢ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태우는데ᆢ 고혈압ᆢ고지혈증ᆢ지방간ᆢㅜㅜ 아이고야~~ 몸무게도 최고기준으로 지금은 14kg감량 성공해서 71~72kg? 이제 살만하다ㆍ 배부른게 싫고 운동빠지면 허전하다 오늘도 뭉치랑 산책마치고 헬스장으로~ 꼬오꼬오~~ 240kg 성공~!!! 280kg도 가뿐히 통과~!!! 340kg도 통과ᆢ다리허벅지 터지는 줄~~ 이제 살살해야지 못걸을지도 ㅜㅜ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도 이제 1년ᆢ 좋아하던 라면도 끊고(?) 물론 아주 가끔 캠핑장에서는 예외~^^ 내맘대로 예외ᆢ 나이들면 근력유지ᆢ 뱃살금지라는 어사쌤의 권유와 시덥잖은 이상한 몸상태에 대한 응급처치로 운동을 시작한지도 거의 1년ᆢ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태우는데ᆢ 고혈압ᆢ고지혈증ᆢ지방간ᆢㅜㅜ 아이고야~~ 몸무게도 최고기준으로 지금은 14kg감량 성공해서 71~72kg? 이제 살만하다ㆍ 배부른게 싫고 운동빠지면 허전하다 오늘도 뭉치랑 산책마치고 헬스장으로~ 꼬오꼬오~~ 280kg도 가뿐히 통과~!!! 340kg도 통과ᆢ다리허벅지 터지는 줄~~ 이제 살살해야지 못걸을지도 ㅜㅜ
지난주 원산도 캠핑을 갔을 때다. 한적한 시골길을 가고 있는데ᆢ 도로 한가운데에 배추한포기가 떡~하니 떨어져 있는 거다. 그냥 지나치면 바퀴에 박살날 거 같아 차를 세웠다ᆢ 주위를 둘러보니 인적도 없다ᆢ 그냥 차에 실었다ㆍ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잡혀갈라나? 쉿~!!!^^ 깜박하고 며칠 지난 어저께ᆢ 레시피(물론 백종원꺼~~ ㅋㅋ)를 찾아 후다닥~배추겉절이를 담았다. (물론~내가 직접 담궜다는 ㅋㅋ 못하는게 없는 나???) 김치가 귀한 지금ᆢ 오늘도 내 도시락 반찬통에 담겼다. 지금은 내 뱃속에~^^ 맛은? 엄청 시원하고 맛있다(첫째딸 왈~!!!) 으아~~때깔 좋죠?^^ 길잃은 배추에게 인도자가 되어 주다. 사랑하는 아내가 새벽녁에 차려준 미역국 & 잡곡밥 & 계란후라이 & 배추겉절이(내가 만든..)
덕수궁의 만추 이번 가을비에 몸을 적신 낙엽들이 가을햇살에 몸을 말리고 사각이는 발자욱소리는 가을길을 재촉하는 듯하다. 점심시간에 거니는 덕수궁의 늦가을ᆢ 직장인에게 잠시 쉼표를 선물한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