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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GOᆢ 커피 들GOᆢ 나만의 뒤뜰 정원으로 GOGO.. 하늘의 푸르GOᆢ 공기는 맑GOᆢ 마음은 행복하GOᆢ 봄비와 벚꽃이 떠난 자리에 파란 하늘이 내리고ᆢ 하이얀 봄도 붉고 노란 봄에 시샘하듯ᆢ 황매화도 깊은 봄에 발 담그고ᆢ 중화전을 오가는 발길도 여유롭다ᆢ 막바지 봄빛은 화단을 붉게 채우고ᆢ 석조전 앞ᆢ수양버들은 창포에 머리감은 듯ᆢ 돌계단을 오르내리는 봄도 만나고ᆢ 작은 연못에 따가운 햇살을 피한 봄도 만나고 수줍어 붉어진 봄을 가슴에 한아름 안고 깊어가는 봄빛은 파란 하늘에 한폭 수채화를 그린다ᆢ 이별ᆢ 그리고 또 약속ᆢ 나의 점심시간의 특권(?)은ᆢ 이렇게 행복으로 채색된다ᆢ 오후도 봄기운으로 아자자자~!!!^^ 가족톡방에 아내가 툭~날려보낸 사진한장ᆢ 강남의 봄이라네ᆢ 푸르고 또 푸르..
표어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1. 나 주님의 기쁨 2. 구주 예수 의지함이 3. 내가 매일 기쁘게 4. 행복 호홉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편 6절]
부활절칸타타 [십자가] 공연실황은 너튜브 꽃동산교회 2023. 4. 10 부활주일찬양예배를 보세요~^^ 나레이션에 쥔장 출연합니다ᆢ
오래간만에ᆢ 홀로 봄길을 나섰습니다ᆢ 아직 겨울과 봄의 언저리ᆢ 강원도 경기도의 그 어디쯤ᆢ 참 행복한 길이었습니다ᆢ 봄이 흐릅니다ᆢ 돌단풍도 하이얀 미소 가득하구요ᆢ 금붓꽃도 반기구요ᆢ 애기송이풀도 여전히 그 자리입니다ᆢ 변이 꿩의바람꽃도 발길을 붙잡네요ᆢ 이틀간의 비요일ᆢ 그리고 추위에 용케 기다려준 깽깽이풀ᆢ 행복한 봄길이었습니다ᆢ 한주를 시작할 기운 가득입니다ᆢ 행복하세요ᆢ
- 십자가(작곡 조성은) - 지휘 : 박선규 집사 두달간의 힘든 연습시간이었지만ᆢ 무대에 서는 그 자리는ᆢ 항상 은혜롭고 감사한 자리였습니다ᆢ 나레이션으로 ᆢ 조그만 역할을 하게 되어 ᆢ 의미있는 부활절이었습니다ᆢ
이틀간의 비요일ᆢ 벚꽃엔딩ᆢ 또다른 봄꽃들이 자리잡은 곳ᆢ 저만의ᆢ 아니 우리의 정원산책을 하고 왔어요ᆢ 덕수궁이 제 정원인 셈입니다ᆢ 10회 입장권중 2회사용ᆢ 아직 신에게는 8회의 입장권이 남아 있어요 제가 신씨걸랑요ᆢ 자그만 연못에 봄이 가득 담겼다ᆢ 황매화와 수수꽃다리의 협연ᆢ 덕수궁 돌담길을에 스며든 수수꽃다리향기ᆢ 산철쭉과 황매화의 어울림ᆢ 병꽃나무도 벌써ᆢ 저 계단따라 금방이라도 다람쥐 한마리 나올 듯 ᆢ 봄이 시작되고ᆢ깊어가고ᆢ 진달래의 꽃비도 가득 내렸네요ᆢ 진달래 겹꽃인가요? 첫대면ᆢ 무심했나 봅니다ᆢ 아씨와 아가의 산철쭉ᆢ 툭뚝뚝~~봄은 이렇게 저물고ᆢ 명자나무의 매혹적인 미소는 황홀하기까지ᆢ 금낭화의 수줍은 나들이도 시작하고ᆢ 조팝나무의 하이얀 폭죽놀도 시작입니다ᆢ 하늘가득 수수꽃다..
표어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1. 만왕의 왕 예수께서 2. 예수 피를 힘업어 3. 십자가를 질 수 있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라 할렐루야 [ 시편 150편 6절 ]
사무실 책상에서 의자만 휙~ 보이는 덕수궁이라ᆢ 봄소식의 끝자락에 치마를 잡는 심정으로ᆢ 점심입장권(10회) 3000냥ᆢ 후다닥~한바퀴 돌며 봄아씨랑 데이트ᆢ 스압주의ᆢ 죄송해요ᆢ 그냥 쓰윽~함께해요ᆢ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봄봄봄ᆢ 벚꽃이 절정입니다ᆢ 고목옆구리에서 봄이 삐져 나왔네요ᆢ 소담소담ᆢ 중화전은 한번 담아줘야지요ᆢ 석조전ᆢ 이 수양벚꽃이 가장 인기있어요ᆢ 밀당해 봅니다ᆢ밀고 당기고ᆢ 봄아씨 옆에서 떠날 줄 모르는ᆢ 역시 수양벚꽃의 봄내림ᆢ 봄이 다 기쁘지는 않을지도ᆢ 저도 저 나무에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고ᆢ 주위를 맴돌고ᆢ 제가 좋아하는 곳ᆢ 분홍진달래도 텅빈 공간에 미소로 채우고ᆢ 노란봄도 뒤질세라 힘을 내 봅니다ᆢ 어우러진 봄봄봄ᆢ 할미꽃도 한켠에 자리잡고ᆢ 연못가에도 봄빛이 가득합니다ᆢ ..
부산으로 도망간 뭉치둘째누나ᆢ 하루에도 몇번씩 배송되는ᆢ 부산의 봄봄봄ᆢ 완전 쿠* 저리가라는 로켓배송~ 까톡으로 산지직배송 봄봄봄ᆢ 사무실에도 부산의 봄향기가 가득하다ᆢ 아빠ᆢ 요길갈까?(오륙도) 조길갈까?(개금벚꽃길) 먼저 오륙도를 갔다가 시간되면 벚꽃ᆢ 벚꽂길은 어제 걸었으니ᆢ 오키바리~ 서울촌놈ᆢ 잘 싸돌아댕기나보다ᆢ 금방 보내온 노란수선화 가득한 풍경ᆢ 인스타갬성 가득한 사진 ᆢ 요즘 MZ세대들의 취향이다ᆢ 왜 딸사진은? 오늘은 지나시는 진사님이 없단다ᆢ 저녁무렵 보내온 개금벚꽃길ᆢ 동백꽃도 한창이고ᆢ 아빠가 소개해준 까페는 사람이 바글바글~ 오늘 둘째의 부산봄소식을 기다리는 중ᆢ 인도네시아 근무중인 뭉치첫째누나ᆢ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니? 보내온 식단 ᆢ 너무 잘 먹어서 큰일났다ᆢ 조리장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