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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ᆢ 바로 해외근무로 떠난지ᆢ 벌써 5개월ᆢ 사진 하나 보내봐ᆢ 협박하고ᆢ 애걸해서ᆢ 처음으로 받은 사진 한장ᆢ 딸래미는 어디쯤인지ᆢ 빨간모자 쓴 사람 중 하나ᆢ 홍일쩜ᆢ 아빤 딱 보인다ᆢ 안전모로 가려도ᆢ 보호안경을 써도ᆢ 앞사람에 가려도ᆢ 덥고 험한 그곳에서ᆢ 꿈을 펼치는 딸에게ᆢ 응원과 사랑을ᆢ♡♡♡
바 : 바라볼수록ᆢ 다 : 다가서고 싶지만ᆢ 다 : 다 부질없는 욕심인겨ᆢ 누구 흉내 내 보았습니다~^^ 오늘은 더위가 살짝ᆢ 기죽는다죠? 제주 어느 해안도로에서 땅나리 찍던 날ᆢ 강릉 커피거리 해변 삼층 커피샵에서ᆢ 신안 비금도에서 명사십리해수욕장ᆢ 확~~땡겨서~^^ 여름은 바다지요? 근데ᆢ 저는 산과 계곡입니다~^^ 화악산에서ᆢ 시원해 보이죠? 실상은 땀이 비오듯 합니다ᆢ
2023. 4. 23. 신약성경 쓰기 시작ᆢ 악필로 괴발괴발ᆢ 하지만 2회통독의 효과까지ᆢ 하루의 시간ᆢ십일조로 ᆢ 2023. 6. 14. 신약성경 쓰기 끝ᆢ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ᆢ 53일간의 여정ᆢ 하루 평균 4시간ᆢ 빨간펜 3자루ᆢ까만펜 7자루ᆢ 다시ᆢ 2023. 6. 14. 구약성경 쓰기 도전ᆢ 올해안에 다 쓰기 가능할지ᆢ 구약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ᆢ 신약성경의 3배 분량이니ᆢ 끈기와 용기로 긴여정 시작ᆢ 나를 돌아보고ᆢ 때론 반성하며ᆢ 좋은 여정이었기에ᆢ 다시 시작~!!! 시작이 반이다ᆢ 화이팅~!!!
뭉치랑 산책길ᆢ 뭉치가 저멀리 째려보는 곳ᆢ 원앙부부가 노닐고ᆢ 물도 같이 마시고ᆢ 백로 한마리ᆢ 두리번 두리번ᆢ 정말 날개짓 한번에 순시간에 득템물꼬기ᆢ 몇번 자세 잡더니ᆢ꿀꺽~ 저녁식사 끝~!!! 뭉치는ᆢ? 놀라 도망갔어요ᆢ 쫄보~~
오후 5시ᆢ 언제나 칼퇴근 후 뭉치에게? 오늘은 집이 아니라 예술의 전당으로 꼬오꼬오~ 서울에서 아마도 처음 버스타는 듯ᆢ 406번 ᆢ나를 그곳으로 델꼬 갈ᆢ 서울시청을 바라보고ᆢ 프라자호텔도 안녕~ 뒤통수는 초상권 아니니ᆢ 버스탄 기념 인증샷~!!! 차창밖 서울역을 보니ᆢ 훌쩍 떠나고 싶다ᆢ 한강을 건너고ᆢ 한시간 십분만에 예술의 전당 도오착ᆢ 시원한 음악분수가 날 반기고ᆢ 난 뭉치맘을 기다려 반기고ᆢ 음악당ᆢ하이~~^^ 연주회 시간이 촉박해서ᆢ 우아하게 음악분수앞에서 간단한 저녁을ᆢ 한달동안 이어지는 교향악축제ᆢ 전국 대도시의 오케스트라 다 모여~!!! 오늘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ᆢ 지휘는 금난새ᆢ 오늘 연주곡은ᆢ 1.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1번 2. 라이네게 플루트 협주곡 D장조 Op.2..
졸졸졸~ 하나둘 하나둘 ᆢ 좋을 때다ᆢ 홀로서기? 그때부터 전쟁이란다ᆢ 힘내라 힘.. 흰뺨검둥오리의 행진을 한참동안ᆢ 바라봤다ᆢ 으싸라으싸싸~!!!
큰딸이 11일간의 휴가를 마치고ᆢ 오늘 또 떠났습니다ᆢ 공항에서 딸만 쿨~한 이별을 하고ᆢ 오후 출근 중입니다ᆢ 집에 텅빈 방이 한동안 또 허전하겠지요ᆢ 주일오후엔ᆢ 딸이 좋아하는 야구를 온 가족이 보고ᆢ 식전 아이돌 퍼플키스의 공연ᆢ 응원에도 불구하고ᆢ 8회말 역전만루홈런 맞고 ㅜㅜ졌어요ᆢ 어제는 능내리 산책을 하구요ㄹ 딸이 마지막 만찬으로 고른 보쌈으로 저녁을ᆢ 뭉치는 누나가 언제올지 모르는데ᆢ 뒤통수가 아련하네요ᆢ 금방 또 만나겠지요ᆢ
새벽 다섯시ᆢ 집을 나선다ᆢ 뭉치는 집에서 엄마랑ᆢ 일곱시반 산행시작ᆢ 첫 시작부터 경사가 ᆢ헥헥~ 등산로도 걷고ᆢ 일부러 등로를 벗어나 막산도 타고ᆢ 산행동행친구(아니 행님)는 참꽃마리 삼매경ᆢ 꿩고비(?)군락도 만나고ᆢ 두릅도 따고ᆢ 참나물, 참취, 곰취도 따고ᆢ 썰렁 썰렁~두시간 만에 쉼터 도착ᆢ 10일 만에 다시 만난 깊이봉 정상ᆢ 오늘의 첫 봉우리ᆢ 다시 꽃인연을 찾아서 살금살금~이동ᆢ 10일 전에는 새싹과 봉오리만 가득이더니ᆢ 환한 미소로 반가운 재회ᆢ 제법 찾은 이들 흔적이지만ᆢ 국민모델 그 곳보다 제법 온전하다ᆢ 나쁜 손길 발길없이 잘 보전되기를ᆢ 옆에서 소외받는 친구에게도 인사하고ᆢ 안녕을 빌며 10시반 하산시작ᆢ 간단히 점심 먹고ᆢ 12시 10분ᆢ다시 두번째 산행 시작ᆢ 지루한 임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