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알콩달콩/2024 (66)
연휴 3일째ᆢ 비는 계속 내리고ᆢ 일년전 만났던 그녀(?)를ᆢ 또 봐야겠고ᆢ 새벽 두시반까지ᆢ 토트넘 그넘은 날 실망시키고ᆢ 손흥민 한골에 위로받고ᆢ 잠자리에 들다ᆢ 5시반ᆢ 창밖을 보니ᆢ 아직 비는 내리고ᆢ 주섬주섬ᆢ 카메라ᆢ빵ᆢ바나나 하나씩 들고ᆢ 길을 나선다ᆢ 7시 50분 들머리 도착ᆢ 산행시작ᆢ 비인지ᆢ땀인지ᆢ 홀로 걷는 ᆢ 우중산행의 묘미를 느끼며ᆢ 주차장엔ᆢ나혼자ᆢ 용소폭포는 비에 젖질 않고ᆢ 산 계곡물은 우렁차게 나를 반기고ᆢ 무주채폭포앞ᆢ 무사들과 술과 산나물ᆢ 술파티는 여전하고ᆢ 폭포수는 더 우렁차다ᆢ 저 위 계곡을 건너야하는데ᆢ 계곡을 건너 도착해보니ᆢ 그녀는ᆢ 떠나고 없었다ᆢ 그냥ᆢ 두고두고 보면 될 터인데ᆢ 왜?왜? 왜?왜? 왜?왜? 자기 정원으로ᆢ 자기 수목원으로ᆢ 자기 텃밭으로ᆢ..
양탕국이 뭔지 아세요?점심시간ᆢ고궁산책도 이젠 더워요ᆢ그늘만 찾아다니게 된다는ᆢ살살~~황실 취미회?양탕국과 당구ᆢ당구?저는 대학졸업당구점수가ᆢ제 IQ랑 비슷해서ᆢ쉽게ᆢ250ㅋㅋ조선시대 황실에서ᆢ당구랑ᆢ양탕국이라ᆢ제법 무더운 시간ᆢ그래도 아직 걸을만 합니다ᆢ양탕국ᆢ눈치채셨지요?커피~^^뭉치 둘째누나가 유럽여행을 마치고ᆢ돌아왔어요ᆢ스카이다이버~!!!^^
제목보고ᆢ놀라셨죠?죄송~!!!^^두리번 두리번~호다닥~~다봤다 욘석아~!!!^^직박구리도 벌써 덥나봅니다ᆢ점심시간 덕수궁 산책길에ᆢ몰래카메라ᆢ목욕탕 몰카 동영상도~^^난생 처음 보는ᆢ소울해치?서울의 마스코트라는데ᆢ이번에 첨 알았어요ᆢ
아침 6시 30분ᆢ출근톡을 하자ᆢ유럽여행중인 뭉치둘째누나ᆢ밤 늦은 시간까지ᆢ오케스트라 연주회 듣고ᆢ숙소로 들어가는 중ᆢ이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겠군ᆢ내일이면 귀국비행기ᆢ마무리 잘하고 ᆢ보고싶은 녀석~♡귀국해서 예술의 전당 가자고 ㅋㅋ연주 끝~!!! 박슈박슈~!!!!
촉촉해진 대지ᆢ 마음까지도ᆢ 걷는 발걸음까지도ᆢ 차박차박~~ 이 비 그치면ᆢ 여름이 성큼~코앞일 듯ㆍ 꽁짜 입장하는 날ᆢ 어제 머리 박고 한판 했던ᆢ 복원공사 끝낸 돈덕전에서 잠시 멈춤의 시간ᆢ 마음조차 초록빛으로 물들 듯ᆢ 서울시립미술관 길을 지나ᆢ 덕수궁 돌담길로 사무실 복귀ᆢ 민원시위로 시끄럽고ᆢ 이상한 포교행위로 좀 짜증나는ᆢ 그래도ᆢ 초록빛 봄이 있어. 좋다ᆢ
독일ᆢ를 거쳐 스위스ᆢ에 머물다ᆢ 프랑스ᆢ를 지나ᆢ 체코ᆢ를 스치고ᆢ 오스트리아ᆢ에 도착했다는ᆢ 좋은 풍광에 ᆢ 엄빠 생각난나며ᆢ 카카오 페이스톡으로 10분 함께~♡ 유럽여행 12일차ᆢ 이제 4일 남았군ᆢ 많이 즐기고 많이 행복하렴~♡♡..
손익분기점 돌파ᆢ 입장권 6회ᆢ 3회까지 본전이니ᆢ 물 들어 올 딱 노 저어야지요ᆢ 주식도ᆢ 손익분기점 돌파 ㅋㅋ 어깨가 어딘지 몰라 꾸욱~~ 덕수궁엔ᆢ 벌써 여름이 온 듯~~ 그늘만 찾아 다니다ᆢ 낮은 출입문에 정수리 된통ᆢ 걸으면서 폰금지ᆢ 은방울꽃 향기를 맡고 눈맞춤~♡ 덕수궁 산책 보내주니ᆢ 따라쟁이 뭉치맘이ᆢ 선릉정릉을 걷고 있다고~^^ 요거보고ᆢ 톡하다가 머리 박았어요 ㅋㅋ
난생처음ᆢ 억지로ᆢ 이 많은 사람 앞에서 ᆢ 손을 흔들어ᆢ 지휘란 걸 해봤다ᆢ 흐미~~ 땀 삐질삐질~~ 준비하는 기간동안ᆢ 편두통은 덤~!!! 지나고 보니ᆢ 은혜롭고 감사~^^ 요즘ᆢ 이 찬양만 흥얼댄다~ [비 준비하시니] https://www.youtube.com/live/6_Kma9gQ63Q?si=Zxumi3H44qVw650X 플레이 타임 57분부터 한시간 4분 사이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