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네 가족의 쉼 없는 사랑, 그리고 무한한 행복 만들기...

이틀째ᆢ 늦잠 푹자고 호텔을 나선다ᆢ 공원에서 낯익은 친구들ᆢ물닭ᆢ백로ᆢ 공원을 가로질러. 뚜벅이ᆢ 요상한 나무도 눈길주고ᆢ 4대 명소라니 가봐야지요ᆢ 중정기념관ᆢ 규모 대단ᆢ 디테일은. 살짝 아쉬움ᆢ 중정기념관ᆢ 우리가 아는 장개석의 본명 중정을 기념ᆢ 한시간 내내 눈알도 안굴리는 부동자세ᆢ 한시간마다 교대식ᆢ 덕수궁 경복궁이 훨씬 나아요ᆢ 늦은 점심으로 훠궈ᆢ 무한리필가능ᆢ 서울의 성수동거리가 생각나는 까페거리ᆢ 제일 맘에 들었던 곳ᆢ 장미를 담았는데 ᆢ있었습니다ᆢ 아기자기ᆢ 라스트오더ᆢ로 입장ᆢ 까페거리니까 한잔ᆢ 흐려도 예뻤던ᆢ 송산 야시장ᆢ 냄새에 약한 나는 과일가게만ᆢ 101타워엔 구름이 쉬어가고ᆢ 집으로 오는 길에 용산사도 방문ᆢ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찰ᆢ 돌아오는 길일 발마사지로 피로싹..

인도네시아 근무 9개월차ᆢ 큰 딸아이가 13일간의 세번째 휴가를 나왔다ᆢ 엄빠와 함께 3박 4일간의 짧은 휴가를 준비한 기특한 딸ᆢ 입국심사중ᆢ 부랴부랴 ᆢ 입국신고서 작성ᆢ 첫번째 식사 ᆢ완탕면 대만달러 100달러ᆢ 울나라돈으로 4000원ᆢ 푸짐 푸짐ᆢ가성비값ᆢ 숙소에서 짐을 풀고ᆢ쉬다가 울나라의 명동거리격인 시먼딩거리 둘러보기ᆢ 진짜 사람인줄 다가섰다가 앞에 돈통을 보고 나중에야 알고 화들짝ᆢ 아파트 아니고 인형뽑기기계ᆢ 인구 2300만명에 오트바이 등록대수가 1300만대ᆢ 한가구당 기본 두대ᆢ 거리마다 와글와글ᆢ골목마다 빽빽ᆢ 시먼딩 거리ᆢ 101타워 가는 길ᆢ 울나라로치면 잠실 L타워?ᆢ 테디베어 역사도 한번 쭈욱~~ 101타워에서 바라본 타이빼이 전경ᆢ 샤오롱바오 만드는 모습 직관ᆢ 샤오롱바오ᆢ..

해외에 근무하는 큰딸이 세번째 휴가를 왔다ᆢ 지금 날아가는 중ᆢ 밤하늘을 날아서ᆢ 다음 날 이른 아침 ᆢ뭉치랑 재회ᆢ 저녁은 딸이 고른 파스타로ᆢ 입국 다음날 바로 제주로 날아가서 힐링ᆢ 뭉치랑 애견카페에서 팬미팅~!!!^^ 뭉치를 좋아하는 큰누나의 친구와 수다ᆢ 골프입문 6개월차라는 딸ᆢ 3개월전에는 120이더니ᆢ 버디도 하고 제법이군ᆢ 내일부터 3박 4일ᆢ 딸아이가 엄마아빠를 위해 준비한ᆢ 간단한 해외여행을 떠나요ᆢ 여행마친 다음날 아침 또 바로 출국ᆢ 바쁜 딸의 휴가ᆢ 덩달아 나도 바빠요ᆢ .

엄빠따라 캠핑생활 3년ᆢ 캠핑3년이면 뭉치도 텐트칠까요? 이제 제법 캠핑에 익숙해진 듯ᆢ 엄빠 텐트치는 동안 얌전대기중ᆢ 아빠 감독중인 뭉치군ᆢ 아빠는 모하슈? 저쪽으로 지는 햇살보며 물멍~ 낮잠도 한숨 때리시고ᆢ 엄빠저녁준비 간섭중ᆢ 옆집 댕댕이에 신경이 쫑긋~ 불멍시간도 즐기고ᆢ 그러다 잠에도 취하고ᆢ 매너타임에 맞춰 주무시는 뭉치군ᆢ 꿀잠ᆢ 다음날 아침 안개도 만끽~ 뭉치 철수샷~~ 캠핑은 즐거워ᆢ

엄빠따라 나선 가을캠핑ᆢ 텐트 치는동안 잘 기다려준ᆢ 뭉치의 산책시간ᆢ 캠핑은 즐거워ᆢ 산책도 즐거워ᆢ

호수 ᆢ광장ᆢ계곡 싸이트로 이뤄진ᆢ 반려동물 동반가능한ᆢ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ᆢ 금요일 휴가내고ᆢ 뭉치랑 뭉치엄마랑ᆢ 가을속에 풍덩ᆢ 1박 2일이 아쉬웠던 가을캠핑ᆢ 사진이 많아요ᆢ 스압주의ᆢ 그냥 쓰윽~~ 뭉치는 안아달라 떼쓰는 중ᆢ 가을 좋지요ᆢ 가을 멍~~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 가을밤도 아름답구요ᆢ 다음날 아침ᆢ 안개가득한 가을아침도 좋았어요

엄빠랑 능내리로 산책간 뭉치ᆢ 가을 속에 풍덩~~ 바람좋고 햇살 좋고ᆢ 얼릉 와유 이제 가볼까, 읏차읏차~ 바람좋고 경치좋고ᆢ 카하 ᆢ바람좋고 물좋고ᆢ 우유한잔 드시는 뭉치군ᆢ 목줄 풀고 엄마랑 나란히ᆢ 엄마 기다리다 다시 돌아서 가는 뭉치군ᆢ 국화향기 속으로ᆢ 행복한 뭉치의 주말 산책 끄읕~!!!

이제 산부추로 이름이 바뀌었대요ᆢ 포천구절초와 함께ᆢ 가을향기 수놓는 그 곳 직탕폭포에서ᆢ

표어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1. 구주 예수 의지함이 2.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3. 오직 예수 뿐이네 4. 내 영혼이 은총입어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편 150편 6절] 가브리엘 찬양대 악보집 표지사진촬영 저는 없어 아쉬워요ᆢ(찍사)

건강검진 마친 금요일 오후ᆢ 공식적인 회사 땡땡이ᆢ 이른 퇴근에 뭉치는 난리난리ᆢ 1.4후퇴 난리는 쨉도 안됨ᆢ 아빠랑 가을햇살 좋은 산책길ᆢ 꼬오꼬오~♡ 아빠ㆍ오늘은 어디로 가요? 그늘에서 또 쉼을~ 물좋고ᆢ바람좋고ᆢ 하늘 좋고ᆢ 이제 갈까요$? 아ᆢ다리아포ᆢ안아줘요ᆢ 아 ᆢ난 못간다요ᆢ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ᆢ? 아빠 ᆢ난 못건너ᆢ흑흑~? 또 산책은 아빠 품에 안겨 집으로ᆢ 차키 분실로 엎혀서 정비공장으로 ㅜㅜ 시동을 걸 수 없어요ᆢ 차키 복사하려면 차병원으로ᆢ 사륜이라 견인이 힘들어서ᆢ 차외박 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ᆢ 알싸한 가을바람 좋은 날ᆢ 등축제가 한창이네요ᆢ 가을가을한 밤ᆢ 다사다난했던 하루가 행복하게 깊어가요ᆢ

다시 가을속으로ᆢ 지금ᆢ 내가 서있는ᆢ 그 시간ᆢ 그 곳ᆢ 그 사람ᆢ 가장 행복하다ᆢ

그냥ᆢ이쁘다ᆢ 다 사랑스럽다 뭉치이~♡♡♡ 고향가는 길ᆢ 캠핑장에서ᆢ 카페에서ᆢ 갖고싶다ᆢ 아빠 내려주세욥ᆢ 곰돌이 괴롭히기ᆢ 졸려ᆢ 아ᆢ졸려ᆢ 아빠 뭘 봐ᆢ 요놈 잡았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