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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의 손짓, 산솜다리... 본문

꽃이야기/2020

설악산 공룡능선의 손짓, 산솜다리...

뭉치아빠. 2022. 12. 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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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스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산솜다리..

 

2020년 6월...19시간의 산행으로 만났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야만 알현(?)할 수 있는 귀한 꽃이다.

들꽃이 아니라 산꽃??^^..

 

새벽3시...

오색탐방지원센터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산을 오른다.

턱밑까지 차오르는 숨을 헐떡이며

 대청봉-중청-소청을 거쳐 희운각대피소에서 다시 공룡능선을 올라탄다.

 

이제 다른 길로 빠질수도 없이 설악동으로 가야한다.

산솜다리, 난쟁이붓꽃, 금강봄맞이꽃 ...등등

설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꽃들과 눈맞춤하고 이야기하며,

19시간에 걸친 공룡능선과의 하루를 마감한다.

 

잠은 집에서 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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