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의 손짓, 산솜다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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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스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산솜다리..
2020년 6월...19시간의 산행으로 만났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야만 알현(?)할 수 있는 귀한 꽃이다.
들꽃이 아니라 산꽃??^^..
새벽3시...
오색탐방지원센터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산을 오른다.
턱밑까지 차오르는 숨을 헐떡이며
대청봉-중청-소청을 거쳐 희운각대피소에서 다시 공룡능선을 올라탄다.
이제 다른 길로 빠질수도 없이 설악동으로 가야한다.
산솜다리, 난쟁이붓꽃, 금강봄맞이꽃 ...등등
설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꽃들과 눈맞춤하고 이야기하며,
19시간에 걸친 공룡능선과의 하루를 마감한다.
잠은 집에서 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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