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의 봄향기, 백서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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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쟁이들에게 12월은 꽃궁기다.
그 와중에도 동해시의 복수초는 12월말경에는 노오란 꽃을 피우고
제주 산방산의 수선화는 12월말부터 1월에 하이얀 미소를 꽃쟁이들에게 지어보낸다.
1월 중순이면..
제주의 곶자왈에는 짙은 백서향의 향기가 숲을 가득 메운다.
꽃자리에서 100여미터가 떨어진 숲길에서도 바람따라 그 향기가 다가온다.
벌써 성급한 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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