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에서의 만남, 등대시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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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7월이 오면...
이 친구[등대시호]를 만나러 가고싶어 엉덩이가 들썩인다.
새벽3시..
오색약수터의 탐방로가 개시되자마자 서둘러 산을 오른다.
턱밑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고 몇시간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예쁜 친구이다.
7월 여름의 한가운데서
설악산 대청봉에서 만나게 되는
[바람꽃], [등대시호], [네귀쓴풀], [참바위취], [가는장구채]...등등
힘든 산행도 행복으로 승화시키는 소중한 친구들이다.
6월의 솜다리, 5월의 홍월귤, 들쭉나무도
설악산 대청봉이 나를 부르는 소중한 친구이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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