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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랑 봄맞으러 갔던ᆢ 행복하고ᆢ 신난 뭉치랍니다~^^ 다 귀여운 모습이라ᆢ 팔불출 아빠는ᆢ 뭉치사진으로 도배합니다ᆢ 이제 뭉치 둘째누나도 끝~!!! 이제 뭉치만 대학졸업하면 되는데ᆢ 근데ᆢ 평생 유치원생으로 키워야지요ᆢ
교회찬양대 야유회를 위해 사전답사를 떠났다 송지호ᆢ아야진ᆢ백도를 거쳐 결국은 사람바글대는 속초해변으로~결정ᆢ 점심은ᆢ 속초 맛집 봉포먹구리집으로 바다가 보이는 물회맛집ᆢ 다음코스는 삼양목장ᆢ 한겨우내 쌓인 눈이 아직 그대로ᆢ 봄이 오려나ᆢ 저녁식사 장소 사전ᆢ탐방ᆢ 아침6시반부터 시작된 사전답사ᆢ 집도착하니 저녁 7시반ᆢ 봄속에서 겨울을 지난 여행ᆢ 사전답사 숙제 끝~!!!
울교회 제가 있는 가브리엘찬양대 지휘자님이 단원으로 계시는 프리모 칸단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 전당 콘스트홀에서 있었어요 한 여름밤이 아니라 한 봄의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70여명의 남성합창단과 오케스트라ᆢ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ᆢ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ᆢ 울 찬양대원들의 축하발걸음ᆢ 지휘자님 멋지시죠? 브레이크타임 ^^ 앵콜곡 후~^^ 일찍 도착해서 라떼한잔의 여유~^^ 자연과 함께하는 개인전도 감상~♡ 오랜간만의 힐림타임~^^
요랬는데ᆢ아빠 휴가날ᆢ봄 맞이 산행입니다ᆢ 아주 신난 표정이지요ᆢ 요래 됐습니다ᆢ 세시간 동안의 미용후ᆢ 엄빠 만나 신난 뭉치군ᆢ 아주 신난 모습입니다ᆢ 봄단장한 뭉치의 까까머리ᆢ 배추잎 10장의 힘입니다ᆢ 귀욤귀욤~♡
뭉치는 미용중ᆢ 3시간이나 걸린다는ᆢ 뭉치엄마랑ᆢ 파스타로 점심을~ 디저트로 커피와 빵을 먹어주고ᆢ 파스타 배와ᆢ 빵과 커피배는 따로 있음~^^ 뭉치 미용끝~!!! 마지막으로 ᆢ 영화 파묘 보러 왔어요~^^ 뭉치는 힘든지.. 코~~잠자요~♡
풍도가려다ᆢ 풍랑주의보로 출항금지ㅜㅜ 풍도 대신 예봉산 너도바람꽃을ᆢ 간밤에 내린 눈에ᆢ 읏추읏추~봄아씨들의 고난ᆢ 하지만ᆢ 미소는 활짝~반가운 시간이었어요ᆢ 아이~~ 발시려.. 다음 주면ᆢ 봄아씨들의 웃음소리로 온 산이 씨끌시끌할 듯합니다ᆢ
풍도ᆢ 꽃피는 섬을 찾기 위해 휴가내고ᆢ 민박도 예약하고ᆢ 그런데 풍랑주의보로 출항금지ᆢ 뭉치랑 봄이면 찾는ᆢ 양평 예봉산을 오른다ᆢ 뽈뽈뽈~~ 아빠 빨랑와요~ 헥헥 숨고르기ᆢ 똥그란 눈ᆢ귀욤~♡ 부스럭 소리에 예민~~ 이제 집에 가자는 눈빛~ 산위 뭔가를 보고 호다닥~~뽈뽈뽈~뭉치~!!
3월 1일ᆢ 봄이 시작되는 날ᆢ 잠들었던 홍천강은 노래하는데ᆢ 물오름 앙상한 나뭇가지를 휘감는 바람이ᆢ 아직 겨울노래를 부르는 시간ᆢ 앗~아직 겨울이다ᆢ 영하 6.5도ᆢ 개와 늑대의 시간ᆢ 뭉치 대신 함께 온 강아지 인형ᆢ 호호ᆢ읏추읏추하며 불멍~~불멍~~ 텐트안으로 후퇴~~ 그림자 셀카놀이ᆢ 혼자놀기ᆢ 텐트에 겨우나무 한그루 심고ᆢ 커피 한잔과 함께ᆢ
액정 박살 네번ᆢ 떨어 뜨리기만 하면 액정에 주름이ᆢ 파손보험 세번 다 써먹어서 ᆢ 이제 보험처리도 불가 ᆢ 그래서ᆢ 파손후 3달을 기다려서 2년만에 기변ᆢ 이번에 파손보험 대신ᆢ 딸이 추천한ᆢ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ᆢ 폰케이스 [케이스티피]로 구매ᆢ 쫌 비싸요 ᆢ83,000원ᆢ 딸이랑 나란히 MZ포즈로 찰칵~!!! 디자인은 본인이 선택가능해요ᆢ 요건 제가 선택한ᆢ 아마도 기변까지 잘 사용할 듯요 ᆢ 광주출장갑니다ᆢ 서울역에서ᆢ 봄날인 듯하여ᆢ 목도리 두고 왔더니 ᆢ아직은 꽤ᆢ 정년퇴직하는 선배 ᆢ 축하 꽃다발ᆢ 그리고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 10돈ᆢ 점심식사ᆢ 부서장인 저의 오늘 미션입니다ᆢ 미션완료~!!! 서울로~~^^
뭉치와 겨울꽁무니를 붙잡고ᆢ 오는 봄바람을 맞았습니다ᆢ 이젠 제법 봄이라 얘기해도 될 듯ᆢ 바람에 날리는 단벌신사 뭉치외투ᆢ 수요일 미용예약했어요ᆢ 밤톨 곰돌이로 돌아올게요~^^ 뭉치는 지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