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이뻤던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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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ᆢ
몇해전 추석이었던 기억이네요ᆢ
저희집은 차례나 제사도 없어요
(상놈집안이라 욕할지도 ㅜㅜ)
튀김도 음식도 거의 안해요ᆢ
거의 그날 그 끼니에 맞춰 뭐해먹자ᆢ
그리고ᆢ조카랑 남자들이 부엌에서 설겆이와
요리를 한답니다ᆢ
(아직 다 붙어 있어요 ㅋㅋ)
시간이 남다보니ᆢ
형제자매들은 명절이면
가까운 고향의 산이나 들로 산책을 나가요
하늘이 참 이뻤던 날이었어요
지는 해와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구름이 넘 좋은 날이었어요ᆢ
이번 설날도 벌써 설레입니다ᆢ
우리 6남매가 함께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을까 두렵기도 하구요~
아마도 아래 사진 출연자ᆢ
평균 나이가 60이 훌쩍 넘었을거에요ᆢ
막내인 저는 찍사에요
활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들 같아 행복합니다
노출실패가 아니라ᆢ실루엣으로 초상권 보호입니다 ㅋㅋ
몸매는 못지켜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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