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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2024

복주머니란

뭉치아빠. 2024. 5. 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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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ᆢ
먼길을 달려ᆢ
산길을 오르고 숲길을 지나ᆢ
복을 한보따리 들고 왔다ᆢ

조금 성급한 듯?
그래도ᆢ
방긋 웃어주는 친구로 행복했던 길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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