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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2024

벚꽂엔딩

뭉치아빠. 2024. 4. 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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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도 빛나던ᆢ
활짝핀 미소가 참 좋았습니다ᆢ
바람이 지나던 날ᆢ

이제 꽃비가 그쳤습니다ᆢ
웃음꽃도 그칠까요ᆢ

아니요ᆢ
싱그런 봄빛이 우릴 기다리겠지요ᆢ

숨 한번 들이키고ᆢ
하늘을 바라봅니다ᆢ
행복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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