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네가족의 주말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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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그 자리ᆢ
아침 8시ᆢ
새벽잠을 깨우고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ᆢ
화악산의 중턱엔 이미 가을이ᆢ

막걸리 뷰 속에서 꽃쟁이들이 벌써 ᆢ

지난 시간에 숲을 적신 대지는 맑은 물을 ᆢ

꽃친구는 꽃삼매경ᆢ

무엇을 담을까요?
닻꽃ᆢ배가 산으로 간 까닭은?

뭉치는 션한 날씨 덕분에 엄마랑 산책중ᆢ

얼굴엔 나 기분짱이라 써있고ᆢ

헥헥~~쉬는 시간ᆢ

나도 물놀이 하고싶다ᆢ

이제 산책끝ᆢ집엘 가야쥐ᆢ

딸래미들은 이뿐 카페ᆢ

숙소에서 쉼쉼ᆢ느릿느릿~~

마음에 담고ᆢ눈에 담고ᆢ폰에 담고ᆢ

온천에도 퐁당~~

배고파질 시간ᆢ맛집으로 꼬오~~
딸들이 가는 이쁜 길도 함께 달리고ᆢ
주말 그 자리에서 각각 행복으로 충전ᆢ
오늘은 다 모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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