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그리고 부산의 봄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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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큰누나는 ᆢ
인도네시아에서 일하느라 일사병에 고생한다는 소식에 마음이 짠하고ᆢ
뭉치 둘째누나는ᆢ
어제 부산으로 봄여행을 떠났다ᆢ
4박 5일ᆢ
서울촌놈은 부산여행이 로망이다ᆢ
토요일 저녁먹고ᆢ
아빠 오래간만에 쇼핑갈까?
속이 뻔히 보이지만 흔쾌히 따라나섰고ᆢ
아카에서 날아가는 딸의 봄날개ᆢ
배추잎이 벚꽃처럼 딸에게 흩날린다ᆢ
아빠에게는 행복한 아우성일 뿐~
그렇게 KTX를 타고 떠난 딸에게서 ᆢ
실시간으로 전해오는 부산의 봄소식ᆢ
해운대 달맞이길ᆢ
딸아이와 친구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듯하다ᆢ
내려다보며 함께 나누는 봄ᆢ
아카 플렉스의 위엄~~
딸덕분에 눈으로 봄을 만끽한다ᆢ
벚꽃야경ᆢ행복이 몽실몽실~~
해운대 달맞이길ᆢ
샤뿐샤뿐~
발걸음조차 행복한 듯~
아빠도 덩달아 행복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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