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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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뒤끝있는 여름ᆢ
9월하고도 6일이 지났음에도ᆢ
아직 등골에 땀이 한강ᆢ
그래도 가을은ᆢ
초롱 불 밝히며 ᆢ
코앞이겠지요ᆢ
채용신체검사 받으러 왔던ᆢ
둘째딸이랑 점심시간ᆢ
짧고도 굵은 행복데이또~
큰딸 본사랑ᆢ
둘째딸 직장이랑ᆢ
아빠 사무실이 각각 10분거리ᆢ
점심벙개 딱이지요ᆢ
딸래미는 치즈돈까스ᆢ
아빠는 냉메밀돈까스 정식ᆢ
요기 커피 대박 짱~
비싸서 맛있나?
맛있어서 비싸나요?
딸래미는 아이스 아뭐라카노? 6000
아빤 아이스 까페라떼ᆢ7000
쿨하게 아빤 사무실로ᆢ
딸은 다시 학교로ᆢ
이제ᆢ
가을을 기다립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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