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만 느껴지던 2020년의 겨울은 가고 2021년 봄이 왔다. 뭉치랑 맞는 두번째 봄ᆢ 코로나는 아직 언제 물러설지 모르던 시기ᆢ 그래도 퇴근후 천진난만 천방지축 뭉치와의 산책은 크나큰 위로와 힐링이 된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