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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날ᆢ
촉촉해진 대지ᆢ 마음까지도ᆢ 걷는 발걸음까지도ᆢ 차박차박~~ 이 비 그치면ᆢ 여름이 성큼~코앞일 듯ㆍ 꽁짜 입장하는 날ᆢ 어제 머리 박고 한판 했던ᆢ 복원공사 끝낸 돈덕전에서 잠시 멈춤의 시간ᆢ 마음조차 초록빛으로 물들 듯ᆢ 서울시립미술관 길을 지나ᆢ 덕수궁 돌담길로 사무실 복귀ᆢ 민원시위로 시끄럽고ᆢ 이상한 포교행위로 좀 짜증나는ᆢ 그래도ᆢ 초록빛 봄이 있어. 좋다ᆢ
알콩달콩/2024
2024. 4. 2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