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바람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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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바람꽃을 태백이 아닌ᆢ
청태산에서 만났습니다ᆢ
아직은 조금 이른 듯한ᆢ
숨이 턱~차오를 즈음ᆢ
경사가 끝나고ᆢ
까꿍~고개를 내미는 태백바람꽃ᆢ
꼬물꼬물~~열심이에요ᆢ
이번 주말 정도면ᆢ
더 멋진 머리카락을 젖히고 있지 않을까요?
태백바람꽃의 꽃말은ᆢ
기다림, 비밀스러운 사랑ᆢ등등
각양각색이다ᆢ
바람꽃 가운데 아직 학명이 붙지 않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원도 태백에서 처음 발견되어 ‘태백바람꽃’이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들바람꽃의 특성과 회리바람꽃의 특성을 함께 갖춘 것으로 두 종의 교잡종으로 알려져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져 있고 꽃잎과 잎의 모양새는 들바람꽃과 흡사하다.
서식하는 생태환경은 들바람꽃처럼 낙엽수림의 가장자리와 산정부의 바람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출처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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