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의 겨울비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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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10여년전?)는 새잡으러 다니느라
겨울 어둠을 헤치고 새벽길을 달려
천수만 등등을 헤매고 다녔던 적이 있었다
카메라 망원렌즈 하나에 1600만원ᆢ
사진은 자랑질인데ᆢ
장비의 벽에서 부딪혀 생존하지 못하고
돌아서야 하는 안타까운 유비(?) ᆢ
그래도 ᆢ
그 때 새잡는 일(고돌이 아님 유의)을 멈추길 잘했다는 생각ᆢ
새사진은 서서히 망하고
도박은 하루 아침에 망한다는데ㆍ
요즘도 큰고니가 날아 들 때면
200미리 렌즈하나 들고 팔당호로 간다ᆢ
큰고니의 겨울비행을 운좋게 만난다
새사진은 노력과 기다림...
인생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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