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ᆢ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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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길일까?
봄길일까?
지금 걷고 있는 길은 겨울길이지만ᆢ
내가 걷어가고자 하는 길은 봄길ᆢ
오늘은 ᆢ
내일을 향한 길이라고 ᆢ
숲길을 걸었지요ᆢ
추억이 가득한 길이지요ᆢ
언제든지 달려가고픈 길입니다ᆢ
저 동토 아래에서는ᆢ
수많은 봄기운들이 꿈들대고 있겠지요ᆢ
그래서 ᆢ
저는 봄을 품은 겨울길ᆢ
아니 봄길을 걷고 왔습니다ᆢ
추억을 걷는다는 것 또한ᆢ
과거에 헤매이는 것이 아니라ᆢ
미래를 향한 현재의 나를 투영하는ᆢ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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