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별 본문
728x90
한 여름밤의 꿈ᆢ
같은 열하루가 지나고ᆢ
또 큰딸아이를 배웅했습니다ᆢ
시속 60kmᆢ
공항으로 가까워질수록ᆢ
제한속도는 100. 80. 60. 40ᆢ
이렇게 줄어든다는 거 아세요ᆢ
이별을 싫어하는 아빠맘?
어떤 장면일까?
아빠의 물음과 대답ᆢ
가정법원에서 갓나온 부부같다ᆢ
시시끌렁한 이야기로 맘의 긴장을 풀고ᆢ
공항도착ᆢ
오늘은 뭉치대신 작은 딸아이랑 동행ᆢ
휴가기간동안 3박4일ᆢ
일본동행을 했었던ᆢ
찐자매의 쿨한 이별에 아빠만 미련미련ᆢ
저멀리 수속중인 찐자매를ᆢ
멀찍이서 애써 외면하면서 쓸쩍~
떠나기 전날ᆢ
외사촌 언니 결혼식에 못오는 큰딸아이ᆢ
예비형부 상견례 자리ᆢ
파스타 파티ᆢ
그리고ᆢ
허전한 마음에 또 헬스장에서 세시간반ᆢ
그리고 운동했으니 먹어야지요ᆢ
돈까스 맛집ᆢ
또 만날ᆢ
찬바람부는 11월을 기다립니다ᆢ
728x90
'알콩달콩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동산교회 주일예배(2023. 10. 22) 예수아찬양단 (0) | 2023.10.23 |
---|---|
15년전의 용사들 (33) | 2023.08.28 |
무지개행운 (21) | 2023.08.19 |
휴일 in 휴가 (34) | 2023.08.16 |
뭉치네가족의 주말나기 (23) | 2023.08.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