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장포 본문
꽃창포 ᆢ
아닙니다ᆢ
[꽃장포]입니다ᆢ
수수하고 단아한 ᆢ
예쁘고 귀한ᆢ
그리고 생육친화성이 좋은ᆢ
그래서ᆢ
보이는 친구마다ᆢ
나쁜 손들ᆢ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ᆢ
지금은 한탄강ᆢ
우리의 손발,
그리고 시선조차 닿기 어려운 곳에서ᆢ
살며서 왔다가는ᆢ
예쁜 친구랍니다ᆢ
비오는 날ᆢ
한탄강 절벽아래를 거쳐 ᆢ
이친구 만나러 갔다가ᆢ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돌아올 길이 없어ᆢ
산을 기어올랐던 아찔한 기억도ᆢ
차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ᆢ
누군가 생존확인 전화까지 했었던ᆢ
생쥐꼴로 한시간의 사투끝에ᆢ
차로 귀환~
여름철 한탄강 우중계곡은 위험합니다ᆢ
조심하세요ᆢ
아래 자료는 Daum에서 SSG~!!!
[개요]
습기 있는 바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30cm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으로 길이는 10-15c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흰색이고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성글게 달리며, 꽃차례 길이는 3-6cm이다. 포엽은 타원형이다. 꽃자루는 가늘며 길이 5-12mm이다. 화피편은 6장으로 끝이 뾰족한 난형이다. 수술은 6개로 화피보다 짧고, 꽃밥은 연갈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다. 돌창포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 북부지방과 한라산에 자생한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형태]
줄기는 높이 12-30cm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 길이 10-15cm, 끝은 뾰족하다. 꽃은 흰색이고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성글게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3-6cm이다. 포엽은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꽃자루는 가늘며 길이 5-12mm이다. 화피편은 6장, 난형, 끝은 날카롭게 뾰족하다. 수술은 6개, 화피보다 짧으며 수술대는 화피에 붙어 있고, 꽃밥은 연갈색이다. 열매는 삭과, 난형, 암술대를 제외한 길이는 3-4mm이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해설]
한라꽃장포(T. fauriei H. Lév. & Vaniot)에 비해 수술대가 화피보다 짧거나 같고, 숙은꽃장포(T. coccinea Richardson)에 비해 잎 가장자리에 돌기가 없고 꽃자루가 비스듬히 또는 곧추서며 꽃과 열매가 밑으로 굽지 않으므로 구분된다.